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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 09-03-06

    신고식 치룬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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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게 왠일 입니까?


3월호 소식지 발송 봉사팀에서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평소 봉사자 인원이 15명은 된다고 전임 팀장에게 전해들었는데.....


예쁘게 보이려고 9시부터 보일러도 돌리고 커피도 준비하고 기다렸건만 노래가사 마냥 시간은 자꾸 흘러 10시로 넘어가고 있는데 봉사자분들은 오시질 않고..헉


10시에 한분오시고 그이후 한분 두분 8분이 오셨더군요


이런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그래도 둔해보여도 머리가 돌아가기 시작했지요..잔머리이지만


오늘 새로 목요일 밑반찬 조리봉사팀이 봉사하고 계시다는 생각과 메뉴가 간단하다는 담당팀장의 말이 환청처럼 지나가더군요..


조리장으로 뛰기 시작했습니다.


사정을 얘기하고 도움을 청했더니 기꺼이 도와주시겠다고들 하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혹여 마음내서 오신 8분의 봉사자들의 과중한 업무로 힘들시지는 않을까 했는데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우려했던것보다도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12시전에 끝낼수 있었습니다.. 소포팀 빼고^^


맑고향기롭게 여러분 열심히 할터이니 신고식 말고 열정을 보여주세요^^ 제발~~~


김경미회원님, 김유순회원님, 문락순회원님, 안덕명회원님, 오지선회원님, 윤경자회원님,임수희회원님, 홍연화회원님, 한광자회원님 한분 한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지원해주신 권미자회원님, 윤영숙회원님, 김지영회원님,김자현회원님, 남궁영식회원님, 성모현회원님, 임남숙회원님, 그리고 성명을 모르는 회원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광고 들어갑니다..


맑고 향기롭게 소식지 발송작업을 3일~6일 중 어느 한날 작업을 합니다.


여러분 댁에서 받고 계시는 소식지는 맑고 향기로운 사람들의 발송봉사를 통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 맑고 향기로운 우체국으로 봉사하러 오시와요~~~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