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캐릭터
진흙 속에서도 티 한 점 없이 맑고 향기로운 꽃을 피워내는 연꽃은 우리 마음과 세상 그리고 자연을 두루 맑고 향기롭게 가꾸며 살자는 간절한 마음과 정신을 상징합니다.
심볼
"맑고 향기로운 연꽃처럼 살자"는 법정 스님의 뜻을 담아 팔정도(八正道)의 상징으로 「8개의 꽃잎과 이제 막 피어난 형태」를 그린 것입니다. 9개의 별은 「9가지 실천덕목」을 뜻하고 그 중에 흰 별 3개는 마음, 세상, 자연을 상징하는 세 줄기를 뜻합니다. '진 주황'의 색채는 열정적으로 봉사하는 '뜨거운 심장', 즉 맑고 향기롭게 회원의 마음 각오를 표현한 것입니다. 본 심볼은 지난 20여 년간 사용해왔던 「캐릭터」연꽃과 색채를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그것은 이미 우리들에게 익숙해있는 근본을 흔들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시민모임 맑고 향기롭게와 길상사는 결코 둘이 아닌 하나이기에 심볼 역시 하나의 이미지로 통일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로고
"세종대왕 한글 창제시 사용된 '갑인자' 글꼴을 참고하여, 현대적 감각으로 접근하여 쉽게 읽히고 친근감을 주기 위해 받침 글과 높이를 차별화 하였으며, 영문로고는 법정 스님이 '맑고 향기롭게'를 영작할 때 우리말 소리 나는 대로 표기 하셨는데, 순수한 우리문화의 보급이라는 의미와 법정 스님의 무소유 정신을 세계에 파종하자는 깊은 뜻이 있습니다.
일러스트 캐릭터 '연풍(蓮風)'
"연꽃(백련)과 별을 펼친그림으로, 연꽃 캐릭터를 토대로 쉽게 친근감을 갖도록 하고 연꽃들이 한쪽으로 기운 듯 '바람'이 느껴지는 것은 인위적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표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