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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 08-12-08

    진인선원 2008年 12月 活動 計劃을 告 합니다

본문

탁자위에 있는 길상사 법요집을 뒤적이다

개원법회 법문이 눈에 띠어 읽어보고 몇 구절을 머릿글로 올립니다.


저는 이 길상사가 가난한 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어떤 절이나 교회를 물을 것 없이, 신앙인의 분수를 망각한 채 호사스럽게 치장하고 흥청거리는 것이 이 시대의 유행처럼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절은 더 말할 것도 없이 안으로 수행하고 밖으로 교화하는 청정한 도량입니다. 진정한 수행과 교화는 호사스러움과 흥청거림에서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이 길상사는 가난한 절이면서도 맑고 향기로운 도량이 되었으면 합니다. 불자들만이 아니라 누구나 부담없이 드나들면서 마음의 평안과 삶의 지혜를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진인선원 2008년 회향 활동을 고합니다.


*일 하는 날 : 2008년 12월 14 일(일요일) 이구면요.

*모이는 때 : 08시 20분 이예요.

*모이는 곳 : 경복궁 건춘문 앞이요.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과 안국역 사이 동십자각에서 삼청동 방향 100m)

*준비해야 할 것 : 자원활동은 자기 스스로 부담 함이요.

맑고 향기로운 천주님, 부처님, 예수님의 마음과

어린아이 같이 즐겁게 스스로 노는 마음입니다.

*덤 : 쭉~~쭉 참석 하신분과 열~심히 하신분 마음에 표시도 하구요

저녁에는 끝이 아니고 새루운 시작 임을 아는 회향 먹거리가 있구요.

물론 귀가 빠진날 축하도 있구먼요.

송 문재님 저녁이라도 같이했으면 해요.....

*푸념 : 갑자기 쓰기 권한이 없다고 다시하라 하는군요. 할 수 없죠. 따시 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