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보기에는 아깝습니다. 묘희원 봉사팀의 이응조 팀장님이 작성하셔서 맑고 향기롭게 사무실에 팩스로 전송해주셨던 행사 계획서의 일부입니다. 모두 4장의 계획서 중에서 첫째 장을 사진으로 올립니다. 묘희원 봉사팀에서 마음만 가지고 있었지 미처 실행하지 못하고 있던 숙원사업을 드디어 실행하게 되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직장 생활과 가사 돌보기에도 바쁘신 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행사를 진행하셨다는 데서 이번 행사는 더욱 값집니다. 가슴은 부풀어 감사한 마음은 뿌듯한 마음으로 전화합니다. 이응조 팀장의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혹여 외롭지는 않으셨을지 걱정되는 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미완의 프로그램이 남아 있습니다. 묘희원까지 어르신들을 모셔드리면서 계획했던 회원 단합활동이 연기된 것입니다. 멋진 뒷풀이에서 맑고 향기롭게 모든 회원들의 성원과 긍지를 함께 나누어 주십시오. 항상 기대합니다. 항상 합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