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 달 5월이다. 그중에서도 우리 회원님들과 같이 찾은 진인선원도 봄에 향기기 무르익어 연초록이 가득한 5월 8일 어버이 날,,,,,, 이른 아침 시간, 벌써부터 어르신들을 찾아오시는 가족에 차량이 평소보다 갑절이다. 따스한 차 한 잔에 아침으로 준비한 김밥 특히 영석 회원님께서 손수 준비하신 김밥은 왕 김밥 입에 한개만 들어가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대형 김밥 그 맛 일품이다...^^ 다음 달에도 또 준비 해 오실꺼죠~~~~~~~^0^ 그렀게 간단하게 아침을 마치고 오전 작업을 시작한다. 어버이 날이라 가족을 맞이하기 위하여 미리 정리가 끝난 상태이어서 오전 일과는 전같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우리 여성 회원님은 빨래와 목욕봉사로 남자 회원들은 소각장으로 각각 고운 걸음 종종....... 소각장으로 가는 길 벌써 어르신을 모시고 날씨가 흐리고 조금은 쌀쌀한 날씨지만 주차장 한쪽에는 벌써 어르신을 모시고 정성 것 준비한 음식으로 마음을 전하면서 웃음 꽃 향기 봄바람 타고 담장 너머로 넘실대니 보는 이에 입가엔 행복에 미소가 절로 피어나니 아름다운 5월에 아침이다~~ 소각장도 우리가 4월에 다녀간 사이 군부대에서 나와 한번 치운 상태라 치워야 할 소각된 재는 그리 많지 않은 상태다. 입구에 남은 소각하지 않은 부산물들 정리하여 말끔하게 태우고 남은 재들을 말끔히 정리하고 소각장 청소 3인방은 목욕 봉사하고 있는 여성 회원님 지원 차 자리를 이동,,,,, 오늘 처음으로 어르신들에 목욕을 하시는데 도움하게 되였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침대에서 모셔 내려와 깨끗한 물수건으로 온 몸을 닦아드리고 그렀게라도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침대위에서 닦아드리고,,,, 그리고 어려운 뒤처리를 위하여 여러 가지 일들,,,,, 참으로 보통 마음으로 하기 힘든 일을 처리하시는 우리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또한 우리야 한달에 한번이지만 매일 같이 어르신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진인선원 모든 선생님들에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드리며, 마음 한쪽에는 죄송함을 느끼며 저에 부모님은 건강하게 잘 모셔야 겠다는 생각과 내 건강도 조금은 생각해서 나중에 주위 가족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부질없는 생각도 해보며,,,,,오전을 마치고 바쁜 일과 중에서도 각각 준비하신 도시락 만찬이다.... 울 처녀 총각 회원님들 음식 솜씨도 보통이 아니셔들~~~~~~ 우리 회원님께 시집 장가오는 선남선녀들은 얼마나 좋을까나~~ 고운 성품과 음식 솜씨~~~~~~~~~ 부디 좋은 짝꿍 만나서 알콩 달콩 행복하세요!~~~~~ 식사 후 간담 시간~~~~~ 우와~~~~~~~~열정이 보통들이 아니셔,,,,,,, 모두가 잘되고 원활한 봉사 활동이 되기 위한 산고~~~~~^^ 팀장님을 통한 회원님들에 의견 하나하나에,,,, 우리 맑고 향기롭게 사무국에서도 마니 마니 도와주시리라~~~~~~~ 드디어 기대 반, 두려움 반, 설래 임 반으로 오후 율동시간,,, 크~~~영석 회원님께서 저보고 전통 혼례복을 입으란다. 시대관모도 하구,,, 손을 설래 설래,,,아직은 마음이 부족한가! 어째 선뜻 입지를 못하는 내 모습에 부끄럽다. 입회동기 문재회원님도 아직은 한복 입고 나서는 게 나와 같은 마음일까 못 입고 결국은 우리에 자랑 영석 회원님께서 강요하다보면 다음에 안나온 회원님도 있다며 너스레하게 농담을 건네며 직접 챙겨 입고 나선다... 율동 장소로 이동하는 길에 오전보다 더 많은 어르신들이 가족과 같이 식사하고 대화 중에 우리 일행을 보시며 가족들에게 저 사람들이 와서 즐겁게 해준다며 가족들에게 자랑하신다. 또 왔냐고 반겨주신다. 기억해주고 반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가족들과 모처럼 환한 웃음으로 계시는 어르신을 보니 저에 마음도 행복에 겨워진다. 여러 어르신들이 가족 면회로 빠진 자리라 조금은 허전하지만 그래도 자리에 계시는 어르신과 함께 오늘 율동에 빠져든다. 당연 신랑 신부에게 어르신들에 관심이 젖어들고 이때다 싶어 신랑은 신부 새색시 자랑에 침이 마르며(^^) 갑돌이와 갑순이로 화답해 드리고 새색시 절에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어르신들에 카네이션은 전날 학생들이 와서 일일이 달아드렸고 우리는 사무국에서 준비해 주신 아담하고 귀엽게 생긴 조그만 연등을 어르신님 방에 달아드리니 모두 부처님에 은공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 전하며 이렀게 분주한 오늘도 6월을 기약하며 마무리를 한다... *어르신들 두 번씩 오라고 하신다. 지킬 수 없는 약속인 줄 알면서도 네~~~하고 *대답을 해야 하는 마음 아프다. 더 많은 회원님이 참가하여 2개조로 나누어 *2번씩 방문할 수 있는 날을 기원하고, *자네들도 우리처럼 되지 말고 건강할 때 건강 지키라는 말씀하시는 어른신에 말씀에 *눈물이 날 뻔했다. 역시 옛 어르신들에 마음은 내 부모님에 마음과 같고 누구에게나 *자식 같은 마음으로 바라보시는데, 사회생활에 바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인정이 *점점 사라지는 현실에 아픔을 느끼지만 그래도 우리 회원님들과 같이 따스한 사람이 *있고 그 자리에 내가 있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