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진인 선원 봉사 사진 후기 입니다. 류충열 회원님이 소각장 청소를 하고 계십니다. 서영석 회원은 재활 용품과 소각장 재를 처리합니다. 안타깝게도. 목욕봉사 하시는 분들은 촬영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전에는 소각장 재 처리, 어르신들 목욕 도와드리기, 어르신들 빨래 해드리기 등의 봉사를 하고 도시락을 먹습니다. 오늘의 도시락들입니다. 김치찌개에, 김치, 계란찜, 참치 볶음, 상추, 방울 토마토, 그리고, 김밥들입니다. 회원들이 직접 준비해와서 먹는 도시락입니다. 식사 중에도 봉사활동과 푸른모임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였습니다. 장성자 회장님과 서영석 회원 그리고 진인 선원의 선생님 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신랑 신부를 꾸미기로 하였습니다. 신랑 신부의 모습을 보신 어르신들이 그렇게 좋아하실 수 없으셨습니다. 신부가 곱다, 신부가 너무 아깝다... 꼭 잔치집에 오신 것 처럼 즐거워 하셨습니다. 오늘의 신부 주인공은... 방지은 회원입니다! 회원들이 모두 달려들어 꾸미고 있습니다. 방지은 회원과 서영석 회원이 참 어려운 역할을. 훌륭히 해주어 어르신들의 좋은 반응을 얻어 낼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곱게 차려 입는 방지은 회원과 옷고름을 묶어주는 이수연 회원입니다. 이젠 신랑까지 나섭니다. 신랑역할은 서영석 회원이지만, 혼자서 준비 다했습니다. 자립심이 뛰어난 회원입니다. 볼 연지를 붙이는 중입니다. 신랑 신부 역할 준비 완료입니다. 장성자 회장님이 열심히 챙겨주십니다. 아 곱습니다~ 방지은 회원. 진짜 결혼이라도 하는 듯 합니다. 회장님~ 죄송합니다. 어찌하여 눈감으신 사진만 찍게 되는지. 반성하고 있습니다. 준비 다 된 신부입니다. 배경 정리좀 하고 찍었음 더 좋을 걸 그랬습니다. 뒷태마저 고운 신부입니다. 오후 놀이 마당 전에 출석 사진입니다. 완벽한 준비의 신랑 신부입니다. 이리 보니 신랑도 나름 늠름합니다. 오후 놀이마당 사진입니다. 족두리에 부채까지 드시고 노래하시는 어르신입니다. 어르신들께 누가 될까 처리를 하였습니다. 어르신들을 계신데 함부로 카메라를 휘두를 수가 없어서, 잠시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많은 어른들이 참 즐거워들 하십니다. 그리고, 노래 한 곡이라도 더 하고파 하시고요. 신랑이 맘에 드셨나봅니다. 신부는 저만치 떨어져 있습니다. 신랑을 뺐어가니... 놀란 신부도 따라갑니다. 신랑을 다시 찾아가는 신부입니다. 에라 만수~ 흥겨운 놀이 마당입니다. 마침 어버이날이라, 내방객들도 많아 저희가 펼치는 놀이마당에 많은 관심을 보냈습니다. 봉사활동이 끝나고, 밖에 나와 즐겁게 이야기 하는 회원들입니다. 마지막 출석 사진입니다. 진인선원 선생님도 한 장! 저녁은 오늘의 신부 방지은 양이. 대학로 피자집에서 내었습니다. 피자집 주인 이원승씨와 한 장! 이렇게 5월 8일 진인선원 봉사는 끝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