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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07-06-17

    암베드카르 후기

본문

원래가 ... 사람이 경박하고,생각이 깊지 못해서...좋은 글을 쓰지 못합니다.


이번에도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잘 안돼네요..


암베드카르는 인도의 가촉 천민보다 못한,불가촉 천민이었습니다.


이런 출신의 분들이 나중에 인권해방에 앞장서게 되는 이야기를 대부분 알고 계시리라 생각되어..


내용을 그다지 요약하지 않더라도..미루어 짐작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우리도 암베드카르 박사를 본 받아,인권에 앞장서자는 이야기는 너부 진부한 이야기가 될것도 같고요....


단지...제가 느낀 것은 .... 사람의 계급이 형성되면,굳이 신분이 높은 사람만이 아니라..그보다 약간이라도 신분이 높은 사람은 자신보다 낮은 계급의 사람과 동등해 지려고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경향이 계급을 보다 견고한 것으로 만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암베드카르박사의 한탄처럼,일단 세속적인 성공을 거두고 난 다음부터는 본디 자신의 계급을 숨기려는 모습들이 더욱 신분계급 혁파에 장애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서로 주고 받았다는 것밖에..


그리고,불교에서는 모든 이들이 평등하며,이것이 불교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라는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귀족과 천민은 선천적으로 세습되는 것이 아니라,그 사람의 행실이 결정하는 것이겠죠.(- -b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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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를 맛있게 먹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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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좀 더 잘 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