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암 순례를 떠났습니다. 많은 회원들과 친구분들이 동참해주셔서 즐겁게 오를수 있었습니다. 백담사에서 봉정암에 오르는 4시간여의 시간동안 쉬엄쉬엄 올라도 그렇게 힘든 줄은 모르고 올랐습니다. 예전에 많이 힘들었다고들 하는데 길을 많이 딱아 놓아서 이제 어느정도 편하게 오를 수 있었습니다. 영시암에서 후발 팀들과 함께 이른 점심을 마친후 봉정암에 오르니 최고 후미에 오르신분들이 오후 5시가 못된 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