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더니
갑작스레 내린 함박눈에 온 세상이 새하얗게 물들었습니다.
덕분에 가벼웠던 옷 차림이 다시 두껍게 바뀌었고,
시원한 커피가 어울리던 계절에서
따끈한 국물이 어울리는 계절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쌀쌀한 계절과 어울리는 부대찌개를 준비해드렸습니다.
햄과 소시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각종 야채와 특제소스를 포함해 포장을 하면
추운 겨울에 딱 맞는 부대찌개가 완성이 됩니다.
또한 갑자기 찾아온 봄에 알맞은 취나물을 함께 준비했습니다.
적당히 삶은 취나물에 특제 소스와 참기름, 다진마늘을 넣고 버무려
바로 드실 수 있도록 무쳐 준비해드렸습니다.
이번 주 정성스레 준비해드린 반찬 맛있게 드시고
짧디 짧은 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도 고생하신 봉사자분들 감사합니다!!
2025년 3월 20일(목) 1,310회 반찬 : 부대찌개, 취나물,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