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 자원봉사자 간담회
현재 맑고 향기롭게 자원봉사팀중에
서울노인복지센터 점심무료급식팀은 매주 월요일(1팀) 평균 18명,
매월 첫째 수요일팀(2팀)은 평균 15명정도 주부봉사자가 자원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서울노인복지센터 점심무료급식에는 타단체 봉사자를 포함하여 평균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원활동을 하다보니, 맑고 향기롭게 자원봉사자끼리도 나뉘어져서 자원활동을 합니다.
여러단체와 함께 자원활동을 하다보면 때론 얼굴 붉히는 일도 일어나기도 하지만,
늘 여유로운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요.
맑고팀끼리 서로 재미있게 봉사활동을 하기위해 다 끝나고 옹기종기 모여서 밥을 먹기도 하고, 차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곤 하지요.
그런데 새로오신 분이나, 내성적인 분은 아직 덜 친해지거나, 덜 익숙해져서 살짝 외로움을 타는것 같기도 합니다. 특히 저같이 내성적인 사람은 아마 더 그럴겁니다.
아주 가끔은 자원봉사를 오래했다는 자기만의 생각으로 시설에서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해서 괜한 불편함을 가지게 되기도 하고, 이걸 해야될지, 안해야 될지, 누구한테 물어야 할지,,,등 활동을 하면서 혼자만의 고민에 빠지기도 하지요.
그래서 오랜만에 서울노인복지센타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간의 모임을 가져서
자원활동에 대한 점검과 ‘맑고향기롭게’와 ‘서울노인복지센터’시설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져볼까 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한 인사도 나누고, 나름대로의 에피소드도 들어보고요.
그동안 서로에 대해 몰랐던 것들도 한번 알아보고요.
이러한 자리를 권미자 모둠장님께서 적극 마련해보았으면 하는 뜻을 내셔서
간담회를 준비해보았습니다.
1,2팀 자원봉사자 모두 참석하셔서 서로 얼굴도 익히고, 자원활동에 대한 상식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 내 용 : 맑고 향기롭게, 서울노인복지센터 알고 이해하기, 자원활동에 대해 이해하기,
자원봉사자 인사나누면서 서로 알아보기, 자원활동에 대한 에피소드 나누기
맛있는 점심먹기
● 일 정 : 8월 31일 (넷째 월요일) 급식봉사 마치고 대략 1시 40분정도
● 장 소 :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모여서 함께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