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과 2007년 맑고 향기롭게 길상화 장학생이었던 부산의 한 학생이 있습니다. 할머니와 함께 먼길을 와 장학증서 받던 날, 본 모임의 사무국장이시며 길상사 주지이신 덕조스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말씀을 들었답니다. 그 말씀을 기억하며 열심히 공부를 했답니다. 그리고 올해 외국 대학으로 공부를 하러 떠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꼭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면서 맑고 향기롭게 여러 회원님의 정성어린 장학금 덕분에 학업에 충실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특히나 스님의 말씀이 큰 힘이 되었기에 스님 뵈러 오겠노라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받은 전화 내용입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고맙던지요~ 회원님들께 소리를 쳐서라도 알리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그 학생이 외국 가서 공부하면서도 주위에 마음 따뜻한 이웃들이 있음을 잊지말고 외로워하지 말고, 큰 꿈을 향해 열심히 잘 가라고 함께 격려해 주십시다. 축하축하해요~~~
*. 일시 : 2008년 1월 13일 *. 참석자 : 박 지연님, 천수성 보살님, 임 미현님, 이 승재님, 서 영석님, 권 혜진님 신 숙영님, 김 은영님, 황 순재간사님, 류 충열님, 김 경연님, 고 나경님 박 희숙님, 이 금재 (14명) *. 자원활동 내용 : 1. 실비 요양원 물리 치료실, 주방, 계단 창고, 법당 청소 2, 멸치 잔손질 3박스 및 감자 껍질까기 3. 오후 문수원, 관음원 놀이 활동 *. 기타 : 1. 새롭게 뜻을 세워 (좋은 꼬임에 빠져) 참석하신 고 나경님 소개 및 참석자 인사 2. 2007년 약송에 대한 타임캡슐 개봉하여 윤독 3. 신년 새로운 마음을 정하는 케이크 촛불 점화 4. 자원봉사 휘장 전달 5. 천수성 보살님의 저녁 초대-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6. 2008년 나에 대한 약속, 목표, 하고자 하는 일 편지쓰기 하여 다음 활동 시간에 타임캡슐에 담기 7. 맑고 향기롭게 사무국 지원물품 전달 (양말 108쪽, 달력) *. 후기 : 차거운 날씨에도 참여하여 주신 자원활동가 여러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다시 한번 올립니다. 공책과 티벳여행 달력을 고마움 마음으로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