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목요일! 긴급 봉사단들이 모였습니다. 경기도 장흥에서 배추를 후원하신다는 연락을 받고 이번주 김치 담글 배추를 구입하는 대신 직접 뽑아와서 결식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드릴려구요~ 갑작스런 연락에 몇분 안오실줄 알았는데 역시 맑고 봉사자분들은 달랐습니다. 한부 두분 오시더니 열 한분이 모이셨어요~ 윤영숙, 김지영, 장기정, 장재향, 황숙자, 이정언, 이성임, 이강임, 정애리, 윤말재, 김인영, 이옥순 님 그리고 맑고 사무실에서 김자경, 윤라, 정태경, 이수진 간사 이렇게 16명이 함께가서 비닐하우스 안에서 신나게 배추뽑고 점심으로 짜장면도 먹고~ 하루를 너무 알차게 쓰고 왔답니다~ 담날 만든 얼갈이 배추 김치!!맛이 기가막혔습니다~ 수고해주신 봉사자분들~ 배추를 후원해주신 KTX봉사단 '나눔이회'회장님의 사모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