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이 지나며 제법 쌀쌀해진 날씨속에 찾은 진인선원 활동은 정열적인 회원님들에 마음으로 따스한 온기가 묻어나며 환한 웃음소리에 활기가 더하며 창넘어로 바라보는 어르신들께서 반기는 손 인사가 정다움을 전한다. 손을 흔들며 반가움을 전하는 기쁜 마음이 늘 어르신들과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11월 진인선원에서의 오전 활동은 문수원 주방조리실에서 어르신들에 밑반찬으로 배추전을 부치는 일과 외곽청소 및 동치미에 들어갈 갓을 밭에서 거두어 오는 것으로 진인선원 주변에 농작믈을 가꾸는 농부님들에 마음과 무살충제로 가꾼 밭작물로 어르신들에 겨울 찬거리로 올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오후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내년도 진인선원을 활동을 이끌어줄 팀장과 총무를 어렵게(^^) 선출하였다. 허락하고 후년을 이끌어갈 팀장님과 총무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어진 오후 활동 준비를 마치고 보현원과 문수원 두 곳에서의 활동은 각각의 생활원에서의 짧은 시간 함께하는 어르신들과의 시간보다는 두 곳의 장소에서 어르신들께 좀더 긴 시간을 가길 수 있어 좋았지만 오후 활동에 주역인 서영석회원님은 활동 다음날 통화를 하였더니 얼마나 정성으로 소리를 하였던지 목소리가 잠겨서 그 노고에 수고와 감사를 전합니다. 매번 똑같은 공연이지만 많이 기다렸다는 어르신들에 말씀과 수고하였고 고맙다는 어른신들에 인사말을 들을 적엔 좀더 노력을 해야겠다는 자성에 마음을 가져본다. 세상에 모든 부모님과 어르신들 부디 건강하게 장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1월 진인선원 활동 인원을 중심으로 내년도 진인선원을 이끌어 줄 팀장은 송문재회원님, 총무는 홍윤희회원님을 선출하였습니다. 모든 회원님께서 한마음으로 맑고 향기롭게 취지를 마음 새기어 새로운 팀장님과 총무님을 주축으로 후년에 활동도 더욱 알차게 이루워지기를 바랍니다. 늘 몸과 마음으로 함께하는 회원님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12월 활동 후에는 진인선원 활동팀에 송년회를 가질 예정이니 자주 참석하지 못한 회원님들께서도 시간을 같이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