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회원 두 사람의 한복 모습이 제법 태가 납니다. 흥겨워 하는 어르신 곁에 한 명 한 명 모여듭니다. 홍윤희 회원의 옷고름이 풀어져 있으니까, 어르신이 불러세워 고름을 메어주십니다. 고운 사람이 옷고름 풀어졌다고 메주시나 봅니다. 홍윤희 회원님은 다른 회원님들 챙긴다고 출장간 뉴욕에서부터 초컬릿을 사왔습니다. 홍윤희 회원은 얼굴도 곱고 맘씨도 곱습니다. 초컬렛 얻어 먹어다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 원래 그렇게 생각해 왔습니다. 진짭니다.^_^ 프른모임 회장님인 장성자 회장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