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절임에도 뜨겁지 않은 바람이 불어오는 초가을~~~

나들이 하기 좋은 날입니다.

길상사를 찾는 발걸음도 부쩍 늘어났습니다.

오랜만에 맑고 향기롭게 향기우체부님들도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길상사에 걸음을 해주셨습니다.

3개월에 한 번 함께 모이는 정기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른 시간임에도 길상사에 모여주셨네요.

그동안의 근황과 유용한 정보들을 공유하고,

직접 적어주신 답장도 가져와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꾸준한 간담회를 통해서

더욱 따뜻한 답장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답장해주신 우리 우체부님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