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맑고 향기롭게 제53차 이사회, 제 32차 정기 대의원 총회
제53차 (사)맑고 향기롭게 정기 이사회 의사록
1. 일 시 : 2017년 3월 3일(금) 오후 1시 ~ 3시
2. 장 소 : 서울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 설법전 지하 회의실
3. 출석 이사 : 재적 이사 9명 중 출석 8명(참석 5명, 위임장 3명) / 불참 1명
? 참석자 : 이사 - 덕일 스님(본명 이형준), 이평래, 이금지, 이수찬, 김춘형
(위임장 제출 : 하해성, 김응중, 이두호)
감사 ? 최의규
사무국장 - 홍정근
4. 회의 식순 :
- 성원보고 및 개회
- 의장(이사장) 덕일 스님 인사말씀
- 안건 심의 및 의결사항
① 2016년 회계, 사업 감사 보고
② 2016년 사업결과 및 결산 심의, 의결
③ 2017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의결
- 논의사항
- 폐회
* 이사회 사회 : 홍정근 법인 사무국장
* 이사회 소집 통지 일시 : 2017년 2월 8일
- 성원보고 및 개회 -
-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의 제 53차 2017년 정기 이사회를 진행하기 위해 홍정근 법인 사무국장이 총 이사 9명 중 참석 5명, 위임장 3명을 포함한 8명이 출석하였으므로 본법인 정관상 이사회가 원만히 성원되었음을 공지하다.
- 의장(이사장) 덕일 스님 인사말씀 -
- 의장(이사장) 덕일 스님은 “신년 정초기도, 입춘기도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다 법정 스님 7주기 추모법회와 스님을 그리는 맑고 향기로운 음악회를 통해서 은사 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는 말씀과 법정 스님의 맑고 향기롭게 운동이 한결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불어 이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는 인사말을 하신 후, 53차 정기 이사회 개회를 선언하다.
- 안건 심의 및 의결사항 -
1. 2016년 회계, 사업 감사보고 |
- 홍정근 사무국장은 최의규 감사님께 2016년 회계감사 결과보고를 해주실 것을 요청하다.
이에 최의규 감사는 2017년 1월 20일, 김금선 감사와 함께 중앙모임의 2016년 회계감사를 시행하였고 사업과 회계에 대해 특별한 문제점을 발견하지 않았음을 알리다.
감사 세부 내용으로 2016년 수입은 718,027,855원으로 전년대비 1,663,848,176원 감소하였는데 그 이유는 장학기금으로 길상사 15억 원, 허길자 회원 1억 5천만 원 등의 특수요인이 있었으며, 지출은 662,420,507원으로 수입이 지출보다 55,607,348원 많았으며, 재산상황은 일반회계(중앙모임의 유동자산(현금예금))는 전년이월 712,388,600원에서 당기 39,603,798원 증가하여 차기이월 751,992,398원이다.
- 특별회계 자산은 전년이월 456,552,361원으로 수입은 32,106,318원(저작권수입 15,087,129원, 문화상품판매 8,766,500원, 이자수익 외 6,743,978원, 예수 부가가치세 1,508,711원) 이고, 지출은 27,887,422원(고유목적사업비전환 18,445,332원, 도서구입비 1,820,000원, 문화상품제작비 외 6,014,250원, 선납법인세 등 1,607,840원), 차기이월(기말현재) 정기예금 등 460,771,257원임을 보고하다.
- 본부 자산은 3,234,696,657원(장학기금 2,160,000,000원, 광주보증금 50,000,000원(특별회계이월자산에 포함), 토지 551,696,322원(광주, 대구모임 장부가액), 건물 496,151,921원(광주, 대구 취득가액) (23,151,586원(감가상각충당금))이고 본부 부채는 대구모임 부동산 임차보증금 30,000,000원임을 보고하다.
- 감사 의견으로 (사)맑고 향기롭게의 내실을 다지고 시행한 사업 결과에 대한 평가, 지원 대상자의 의견 등 사후관리 방안에 대한 검토, 지부 사옥 관리 개선, 각 지부 회계 통합, 부산모임 현황 파악이 안 되는 점에 대해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 말하다.
- 최의규 감사님의 2016년 회계 감사보고가 끝난 후 이사장 덕일 스님은 참석한 이사에게 의견이 있는지 묻자, 전원 이의가 없다고 말하다. 이에 이사장 덕일 스님은 2016년 회계 감사보고를 심의 의결하다.
2. 2016년 사업결과 & 결산 보고 의결 |
- 홍정근 사무국장은 세부적인 내역들은 자료집을 참조해줄 것을 요청하고 중앙모임의 2016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를 하다.
홍정근 사무국장은 마음 사업으로 ‘맑고 향기롭게’ 소식지 매월 발간(통권262호), 맑고 향기롭게 연꽃 스티커 배포, 맑고 향기롭게 강연회, 시낭송 음악회, 회원 교류, 간담회, 달력 배포, 회원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활동을 하였음을 보고하다.
세상 사업으로 ‘맑고 향기롭게-길상화 장학생’ 선정, 맑고 향기롭게 반찬 나눔(500가구), 연말 김장 나눔, 사회복지시설 후원사업, 봉사활동(서울노인복지센터, 진인요양원), 전화말벗, 사례관리 전화상담 및 방문, 부처님 오신 날 관등, 물품후원, 아름다운 만남, 나눔의 기부문화 캠페인 ‘아름다운 마무리’, 인터넷 온라인 모금활동, 재정 후원(부름의 전화, 청소년, 제주도 어르신, 극빈 장애인, 자혜원, 인도 다람살라 잠양 비구니스님 후원), 월곡 청소년 위탁운영 지원, 특별후원 등의 활동을 하였음을 보고하다.
자연 사업으로 숲기행, 천연화장품 강좌, 의류 재활용 봉사모임 활동, 녹색나눔장터, 연대 활동(부처님 오신 날 체험마당, 사랑나눔바자회) 등이 있었음을 보고하다.
그 외 사업은 법정스님 진영각 상시 운영, 법정스님 저작권 관리&감수, 맑고 향기롭게 심볼, 캐릭터 활용 문화상품판매 등이 있었음을 보고하다.
- 이평래 이사는 법정스님 저작권 관리 및 관련 저서 출간에 대해 사무국의 어떠한 조치가 있는지 묻자, 홍정근 사무국장은 법정스님의 저작권은 한국복제전송저작권협회에 위탁관리 하고 있는데 교과서에 수록되는 법정스님 글을 관리해주고 있고, 기타 관련 저서는 검수와 감수를 사무국에서 검토하고 있고 관련된 인세는 저작권 수입으로 회계처리하고 있음을 답하다. 이에 김춘형 이사는 저작권 출판에 대한 기준이 어떠한지 묻고, 홍정근 사무국장은 기존 출간되었던 저서의 재출간은 출간을 하지 않되 비영리 목적의 잡지차원에서 글수록 의뢰는 공문처리하고, 영리 목적으로 사무국으로 출간 의뢰해오는 경우 사전 검수를 하고 있음을 말하다.
- 홍정근 사무국장은 2016년 결산보고로 수입은 719,794,872원이며, 전년(2015년) 이월금은 2,862,917,578원, 2016년 지출은 670,720,052원이며, 차년 이월금은 장학기금 포함 2,911,992,398원임을 보고하다.
- 법정스님 저서 인세(특별회계) 결산 수입은 전년이월 456,552,361원으로 2016년도 저작권 수입, 이자수익, 문화상품판매, 부가세 예수금 합계 32,106,318원이며, 결산 지출은 27,887,422원이며 차기 이월금은 460,771,257원임을 보고하다.
- 경남모임의 2016년 사업보고와 결산에 대해서 ‘맑고 향기롭게’ 소식지 매월 발송, 연꽃스티커 나누기, 회원만남의 날, 운영위원회, 결연가정 후원, 장학금 후원, 보현행원 자원 활동, 자비공양의 집, 해 뜨는 교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지원, 겨울 김장김치 지원, 밑반찬 나누기, 동전모금,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등의 활동이 있었음을 보고하다.
경남모임의 2016년 결산보고로 수입은 24,948,072원이며, 전년 이월금은 165,718원, 2016년 지출은 23,846,640원이며, 차년 이월금은 1,267,150원임을 보고하다.
- 대구모임의 2016년 사업보고와 결산에 대해서 사업으로 ‘월간 첫마음’ 소식지 매월 발간, 정기운영위원회, 일기일회, 팔공산 승시축제 참가, 서로배움터 올제, 결식이웃을 위한 밑반찬, 말벗 봉사, 치매노인요양원 연꽃피는집, 대구노인종합복지관 봉사, 햇살 청소년지원사업, 겨울생활안정지원, 4대강 생명살림 100일 수행길 참가, 사옥 공사와 수리 등 활동이 있었음을 보고하다.
- 대구모임의 2016년 결산보고로 수입은 96,067,926원이며, 전년 이월금은 86,268,472원, 2016년 지출은 96,342,131원이며, 차년 이월금은 85,994,267원(적립금 58,505,000원 포함)임을 보고하다.
- 광주모임의 2016년 사업보고와 결산에 대해서 사업으로 독서모임, 노래모임, 참선수행모임, 점심공양나눔센터 운영, 자비의 도시락 나눔, 장학사업, 무소유 법정스님 카페 운영, 5.18 민주항쟁 추모행사, 세월호 추모행사, 초파일 행사 참여, 무소유 맑고 향기로운 가게 운영, 바자회 등의 활동이 있었음을 보고하다.
- 광주모임의 2016년 결산보고로 수입은 54,747,000원이며, 전년이월금은 5,350,110원, 2016년 지출은 59,049,000원이며, 차년 이월금은 1,048,110원임을 보고하다.
광주모임 부설 ‘무소유 맑고 향기로운 가게’ 수입은 13,251,000원이고, 지출은 8,279,570원이며 차기 이월금은 4,971,430원임을 보고하다.
- 이상으로 중앙모임을 비롯한 각 지역모임의 2016년 사업결과와 결산보고를 마치자 홍정근 사무국장이 보고상황에 대해 의견이나 이의가 있으시면 말씀해줄 것을 요청하자, 참석한 이사는 의견이 없다고 말하다. 이에 이사장 덕일 스님은 2016년 사업결과 보고 및 결산보고에 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다.
3.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의결 |
- 홍정근 사무국장은 중앙모임의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서 보고하다.
중앙모임의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지출 예산안으로 수입 예산 711,502,643원, 지출 예산 803,740,000원으로 편성하였으며, 사업 목표로 「맑고 향기롭게」근본도량 길상사 창건 20주년을 맞아, 길상사 신도와 맑고 향기롭게 회원이 함께 공유하고 협력하면서, 법정 스님의 무소유 정신과 길상사 운영방침, 맑고 향기롭게 운동의 근본 취지를 되살리고, 내실을 다지면서 외연을 넓혀 가는데 의미를 두고자 한다고 말하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첫째 마음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맑고 향기롭게 살기 캠페인으로 맑고 향기롭게 강연회(일요특강) ‘나의 삶, 나의 길’, 맑고 향기로운 음악회, 부처님 오신 날 맑고 향기롭게 체험마당, 부처님 오신 날 길상사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친환경 체험마당, 소모임별 회원&봉사자 만남, 연말 모임, 중앙모임과 지역모임 사무국 활동가 교류, 워크샾 진행, 무소유 문예 공모전 기획(법정 스님의 저서, 문학, 사상을 연계한 문예 공모전 기획), 길상사 사진 공모전 기획(사진 전시회, 소식지, 달력용으로 2차, 3차 활용 가능), 길상사 창건 20주년 기념행사(길상사 공동 기획), 길상사 북카페 ‘다라니 다원’ 연계하여 소규모 문화 활동, 문화강좌, 홍보 활동 증대로 맑고 향기롭게 모바일 홈피, 어플 구축, 신규 회원 증대, 연꽃 스티커 배포(한글, 한글 배면, 영문) 및 리플렛, 홍보물 제작, 둘째 세상 사업 확대 방안으로 결식이웃 맑고 향기로운 반찬 나눔 가구 수 개편 및 상품권 지원 가구 수 확대, 장학사업 확대방안으로 <대학생 자원봉사 장학사업> 기획, ‘아름다운 마무리’ 모금캠페인 ? 온라인 모금 지속 개발 외 기존에 지속해왔던 사업은 계속적으로 진행하며, 세 번째 자연 사업으로 생태 봉사팀(알뜰환경 지킴이) 구성 - 생태사찰 가꾸기 운동 전개, 길상사 내 ‘맑고 향기로운 가게’ 활성화, 무소유 장터, 2017년 숲기행 ‘집성촌 마을과 숲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모임’ 진행, 마을 공동체 운동 ‘성북동 북정마을 법정스님 글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 운동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보고하다.
- 2017년 중앙모임 회계 특이 사항으로 2010년 법정 스님 입적후 저작권 수입과 인세 수입을 특별회계(영리)로 분리하여 관리 해왔던 부분을 공익회계와 통합하여 관리하고, 특별회계에서 경남모임의 사옥 마련을 위한 예산 4억 원을 공익회계(보통재산)로 전환함을 보고하다. 또한 수익사업의 특별회계를 투명하게 공시하고자 한다고 보고하다.
- 중앙모임의 2017년 수입 예산안(공익+영리 통합)으로 기본수입(일반, 결식후원) 500,000,000원, 특별후원(결식아동, 장학금, 모금캠페인, 저작권료 외) 155,991,440원, 자연활동(숲기행, 화장품강좌, 녹색나눔장터 외) 20,000,000원, 기타 35,511,203원으로 총 711,502,643원임을 보고하다.
- 2017년 지출 예산안(공익+영리 통합)으로 마음사업(소식지, 연꽃스티커, 음악회, 강연회, 모바일 구축, 문예공모전, 사진 공모전, 송년회, 홍보물 외) 167,500,000원, 세상사업(장학금, 결식이웃 후원사업, 결연가족후원, 월곡청소년 위탁운영, 극빈자 의료비, 구호성금, 아름다운 마무리 지원 외) 399,140,000원, 자연사업(숲기행, 알뜰환경지킴이, 녹색나눔장터 외) 29,500,000원, 지부연대 예산 책정 무, 운영비(급여, 운영경비, 예수금, 법인세 외) 207,600,000원으로 총 803,740,000원임을 보고하다.
- 경남모임의 2017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아래와 같이 보고하다.
경남모임의 2017년 사업은 2016년 사업에 준하여 진행될 것이며, 2017년 수입 예산안으로 25,000,000원이며, 2016년 이월금은 1,267,150원이며, 2017년 지출 예산안으로 마음 사업 1,650,000원, 세상 사업 15,700,000원, 운영비 8,910,000원으로 총 26,260,000원임을 보고하다.
사업계획안으로 계몽활동(소식지 발송, 연꽃스티커, 회원만남 등), 장학금, 결연가족후원(반찬 나눔, 김장 나눔, 보현행원, 자비공양의집, 해뜨는교실 등), 자연활동 등이 있음을 보고하다.
- 대구모임의 2017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아래와 같이 보고하다.
대구모임의 2017년 수입 예산은 91,800,000원이며, 2016년 이월금은 27,489,267원(적립금 제외), 별도 적립금은 63,505,000원이며, 사업 지출 예산은 99,760,000원임ㅇ들 보고하다.
사업계획안 중 특이사항은 서로 배움터 올제, 복합문화공간 중장기적 마련안, 수련회 참여, 환경캠페인 연대활동 등이 있음을 보고하다.
- 광주모임의 2017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아래와 같이 보고하다.
- 2017년 수입 예산안으로 62,550,000원이며 2017년 지출 예산안으로 결연가족후원사업비(공양 나눔, 도시락) 25,700,000원, 계몽활동비 2,660,000원, 운영비로 33,510,000원임을 보고하다.
-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보고를 모두 마치자 이사장 덕일 스님은 이의사항이 있는지 묻자 참석한 이사 전원 이의가 없음을 말하다. 이에 이사장 덕일 스님은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하다.
- 논 의 사 항 -
① 부산모임 건
- 홍정근 사무국장은 최의규 감사님이 감사보고서 발표 시 지적한 사안에 대한 답변으로 ‘부산모임 건에 대해서는 2016년 대의원총회에서 결의한바 법인 정관과 법인 등기부등본에 본부(주사무소)는 서울이고, 지부(분사무소)는 대구, 광주, 경남(창원)으로 등기하였고, 그 당시 박수관 부산 본부장은 분사무소 등기를 하지 않겠다고 했고, 연말 회계 보고도 실무자에게 매번 부탁하다시피 보고를 받아왔는데, 정관 개정 후 부터 부산모임은 맑고 향기롭게 라는 이름은 사용하되 독립적인 모임으로 보아야 하므로, 회계를 통합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 답하다.
② 광주모임 공양나눔센터 임차 만료로 광주 사옥 이전에 대한 건
- 홍정근 사무국장은 광주모임 지산동 공양나눔센터가 3월 19일로 임차 만기가 되고,
광주모임에서는 6월 말까지 이전하기로 건물주와 협의를 하였고, 그때 가서 산수동 사옥(현재 무소유카페)으로 이전해야 하는데, 2층 임대(고현교수님) 3,000만원을 광주모임에서 미리 사용해버리고, 이월금이 600여만 원뿐인 상황에서 2층 임대비용을 어떻게 반환 해주고, 공양나눔센터를 이전에 대한 예산을 마련할 것인지 이금지 이사에게 물어보다.
- 이에 이금지 이사는 광주모임의 공양나눔센터 개원부터 무소유 카페 개원까지의 간략적인 설명을 하다. 이수찬 이사는 광주모임의 본부장과 운영위원간의 협의를 거쳐 요청안을 이사회에 제출해주고 차후 논의하는 안과 이사장이 총회에서 광주모임 지원안에 대한 특별안건으로 상정해주는 방안이 있을 것이라 말하다.
이에 이사장 덕일 스님은 지부 사옥의 관리, 감독, 보고에 대해 명확하게 운영이 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고, 각 지부의 형평성이 맞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 말하고, 광주모임 지원 건에 대한 부분은 총회에 논의사항으로 상정해서 의결하자고 말하고, 모두 동의하다.
③ 경남모임 사옥 마련 예산 4억 원 책정 건을 1년 연장 요청 건
- 홍정근 사무국장은 경남모임에 대한 논의사항으로 경남모임 활성화 방안으로, 2014년 1월 25일 이사회에서 성주사 소유 오피스텔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어 활동에 어려움이 있으니, 2억 원을 지원하여 사무실 임대를 지원하는 방안을 의결하였지만, 경남모임에서 임대를 알아보았지만,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진행되지 못하여, 2014년 6월 21일 이사회에서 4억 원을 책정하여 사옥을 마련하는 지원 안을 의결했으나 경남모임의 주 활동지역인 창원의 부동산 가격이 높아 적절한 공간을 찾지 못하여, 2015년 2월 6일 이사회에서 하해성 이사에게 구체적인 계획안을 제출해줄 것을 제의하고 집행이 되지 않을 경우 예산을 책정하지 않음을 이사회에서 의결했음에도 계획안 제출이 되지 않았고, 2016년 2월 26일 총회에서 1년 연장 지원 안을 의결하였음에도 진행되지 못한 실정임을 보고하다. 그러한 상황에서 경남모임이 현재 성주사 소유 오피스텔 14층 공간에 있는 사무실을 비워져야 하는 형편이라며 경남모임에서 1년 연장 안을 제의했는데, 이사회에서 방안을 마련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제의한다.
- 이수찬 이사는 경남모임의 사옥 지원 예산에 대한 부분은 이사회에서 몇 차례 논의했던 부분이기에 계속적으로 예산을 편성해놓고 연장 하는 것은 옳지 않으므로, 경남모임의 전반적인 예산과 사업의 여건이 되고 내부적으로 계획안이 수립이 될 때 까지 예산편성은 보류하고, 계획안이나 준비가 되었을 때 이사회에서 논의해서 예산을 지원해주는 방안을 말하다.
- 이사장 덕일 스님은 법정 스님의 맑고 향기롭게의 근본취지가 정신적인 운동 이였고, 세상과 자연을 가꾸는 봉사활동이 근본이지 건물을 마련하는 것이 취지가 아님을 설명하고, 경남모임의 조직적인 체계와 인원, 사업 확장을 위한 방안, 계획이 있을 때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다.
- 이금지 이사는 지역모임의 운영진들이 법정스님과의 인연이나 근본 취지를 이해하는 분이 아닐 경우 많은 애로사항이 있으므로, 이사장과 사무국장이 경남모임의 현황을 살펴줄 것을 요청하다.
- 이평래 이사는 경남모임의 2016년 사업과 결산을 평가했을 때 활동이 매우 미약하고, 운영위원들이 4억 원의 예산을 기반으로 사옥마련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금 마련등 적극성이 부족한 점이 있으므로, 무한정 예산을 책정할 수 없으므로 경남모임에서 기본 계획(마스터 플랜)을 가지고 요청할 때 적당한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해야지, 무조건 사옥을 마련하기 위해 예산을 책정해서 지원하는것은 맞지 않을 것이라 말하다.
- 이사장 덕일 스님은 경남모임의 봉사자 인원, 회원 수, 사업의 크기와 예산에 맞춰서 적당한 사업체가 있어야지, 근본적인 체제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건물을 마련하는 것은 또 다른 부작용이 있을 것이라 말하고, 차후 타당성이 확보될 때 이사회에서 논의하였으면 한다고 말하자, 참석한 이사 모두 동의하다.
④ 지부 관리 조항 점검
- 최의규 감사의 지적사항에 대해서 법인 정관에 의거하여 각 지부 관리 조항에 따른 지도, 감독에 대해서 대의원총회에서 발의하는 것으로 하다.
⑤ 법정스님 저서 출판 의뢰 요청 건 보고
- 홍정근 사무국장은 법정스님 저서 출판 의뢰 요청 건으로 한 에이전시 출판사에서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프랑스 번역판 출간 의뢰 사전 검토건과 불교신문사에서 1963년 ~ 1977년 불교신문 게재 기고문 출판에 대한 요청 건이 있었고, 위 2건에 대해서는 2월 22일 법정스님 문도스님 회의에서 논의하였고, 이사회에서 의견이 없다면 승인하는 것으로 논의한 바 있음을 보고하다.
- 이사장 덕일 스님은 덧붙이는 말로 (사)맑고 향기롭게가 여러 봉사활동과 자연활동등 공익사업도 활발하게 하는 것도 좋지만, 법정 스님의 사상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전파하는 마음 사업이 중요할 것이라 말하다. 아울러 프랑스에 스님의 사상을 알리는 것은 매우 의미 있고 소중한 일이라 할 것이라 말하다. 이에 이평래 이사는 법정스님의 사상을 알리는 학술 작업이 필요하고, 맑고 향기롭게 차원에서 이루어진다면 더 좋을 것이라 말하고, 출판에 대한 부분은 스님의 유지에 어긋나지 않은 선에서 이사장과 사무국에서 적절하게 조치하면 좋을것이라 말하고, 참석한 이사 전원 문제가 없음에 동의하다.
- 폐 회 -
- 이사장 덕일 스님은 오랜 시간동안 근념하셨다는 말씀과 회의 목적인 의안이 심의 종료되었음을 알리고 폐회를 선언하다.
위 결의를 명확히 하기 위해 출석한 이사와 감사는 기명날인하다.
서기 2017년 3월 3일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제32차 (사)맑고 향기롭게 정기 대의원총회 의사록
1. 일 시 : 2017년 3월 3일(금) 오후 3시 ~ 5시
2. 장 소 : 서울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 소강당
3. 출석 이사 : 재적 대의원 33명 중 출석 31명(참석 16명, 위임장 15명) / 불참 2명
? 참석자 : 덕일 스님(본명 이형준), 이평래, 이금지, 김진홍, 이수찬, 김춘형, 최의규, 홍정근, 박희준, 고현희, 권미자, 이찬희, 노영수, 박상규, 서상민, 조영순 / 16명
? 위임장 제출 : 하해성, 김응중, 이두호, 김금선, 박영홍, 마복순, 고현, 서영석, 안정희, 박미경, 강호연, 백운길, 이경은, 박혁규, 김용덕 / 15명
? 불참자 : 황숙자, 김재식
? 참관, 기록 : 염현경, 소백수
4. 회의 식순 :
- 성원보고 및 개회
- 의장(이사장) 덕일 스님 인사말씀
- 안건 심의 및 심의사항
① 2016년 회계, 사업 감사 보고
② 2016년 사업결과 및 결산 심의, 의결
③ 2017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의결
- 기타 의견, 건의사항 논의
- 폐회
* 총회 사회 : 홍정근 법인 사무국장
* 대의원 총회 소집 통지 일시 : 2017년 2월 8일
- 성원보고 및 개회 -
-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의 제 32차 2017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진행하기 위해 홍정근 법인 사무국장(당연직 대의원)이 총 대의원 33명 중 참석 16명, 위임장 15명을 포함한 31명이 출석하였으므로 본법인 정관상 문제없이 총회인원이 성원되었음을 참석한 대의원들에게 공지하고, 출석한 대의원간에 인사를 나누다.
- 의장(이사장) 덕일 스님 인사말씀 -
- 의장(이사장) 덕일 스님은 “법정 스님 입적 7주기 추모법회와 음악회를 원만 회향하였고, 새해 들어 정초기도 등 여러 사중 행사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고, 중앙을 비롯한 각 지역모임에서 여러 활동을 하고 있는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는 인사말을 하시고 32차 정기 대의원 총회 개회를 선언하고, 홍정근 사무국장에게 총회안건에 대해 진행하도록 명하다.
- 안건 심의 및 의결사항 -
1. 2016년 회계, 사업 감사보고 |
- 홍정근 사무국장은 최의규 감사님께 2016년 회계감사 결과보고를 해주실 것을 요청하다.
이에 최의규 감사는 2017년 1월 20일 중앙모임과 대구, 광주, 경남모임의 2016년 사업 및 회계결산보고서에 대해서 김금선 감사와 함께 재무상황에 중점을 두고 내부감사를 시행하였고 특별한 문제점을 발견하지 않았음을 알리다.
감사 세부 내용으로 2016년 수입은 718,027,855원이며, 지출은 662,420,507원으로 수입이 지출보다 55,607,348원 많았으며, 재산상황은 일반회계(중앙모임의 유동자산(현금예금))는 전년이월 712,388,600원에서 당기 39,603,798원 증가하여 차기이월 751,992,398원이다.
- 특별회계 자산은 전년이월 456,552,361원으로 수입은 32,106,318원(저작권수입 15,087,129원, 문화상품판매 8,766,500원, 이자수익 외 6,743,978원, 예수 부가가치세 1,508,711원) 이고, 지출은 27,887,422원(고유목적사업비전환 18,445,332원, 도서구입비 1,820,000원, 문화상품제작비 외 6,014,250원, 선납법인세 등 1,607,840원), 차기이월(기말현재) 정기예금 등 460,771,257원임을 보고하다.
- 본부 자산은 3,234,696,657원(장학기금 2,160,000,000원, 광주보증금 50,000,000원(특별회계이월자산에 포함), 토지 551,696,322원(광주, 대구모임 장부가액), 건물 496,151,921원(광주, 대구 취득가액) (23,151,586원(감가상각충당금)),이고
본부 부채는 대구모임 부동산 임차보증금 30,000,000원임을 보고하다.
- 또한 2016년 회계연도 결산서에 의거하여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의 수입, 지출 관련 증빙서와 관련 계좌를 대조, 검토한 결과 금액 및 증빙자료는 모두 일치하였고 문제점이 없었음을 보고하다.
- 감사 의견으로 각 지부 회계가 중앙에 통합되어 법인 회계가 통일되어야 함에도 그러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고, 지부 자체 감사보고서, 재산현황이 보고되지 않은 점에 대해 지적하다.
- 최의규 감사님의 2016년 회계 감사보고가 끝난 후 참석한 대의원에게 의견이나 이의가 있는지 묻자, 전원 이의가 없다고 말하고 승인하다. 이에 이사장 덕일 스님은 2016년 회계 감사보고를 의결하고, 2016년 각 지부별로 사업결과 및 결산 보고를 진행할 것을 요청하다.
2. 2016년 사업결과 & 결산 보고 의결 |
- 홍정근 사무국장(대의원)은 세부적인 내역들은 자료집을 참조해줄 것을 요청하고 중앙모임의 2016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를 하다.
홍정근 사무국장은 마음 사업으로 ‘맑고 향기롭게’ 소식지 매월 발간(통권262호), 맑고 향기롭게 연꽃 스티커 배포, 맑고 향기롭게 강연회, 시낭송 음악회, 회원 교류, 간담회, 달력 배포, 회원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활동을 하였음을 보고하다.
- 세상 사업으로 ‘맑고 향기롭게-길상화 장학생’ 선정, 맑고 향기롭게 반찬 나눔(500가구), 연말 김장 나눔, 사회복지시설 후원사업, 봉사활동(서울노인복지센터, 진인요양원), 전화말벗, 사례관리 전화상담 및 방문, 부처님 오신 날 관등, 물품후원, 아름다운 만남, 나눔의 기부문화 캠페인‘아름다운 마무리’, 인터넷 온라인 모금활동, 재정 후원(부름의 전화, 청소년, 제주도 어르신, 극빈 장애인, 자혜원, 인도 다람살라 잠양 비구니스님 후원), 월곡 청소년 위탁운영 지원, 특별후원 등의 활동을 하였음을 보고하다.
- 자연 사업으로 숲기행, 천연화장품 강좌, 의류 재활용 봉사모임 활동, 녹색나눔장터, 연대 활동(부처님 오신 날 체험마당, 사랑나눔바자회) 등이 있었음을 보고하다.
- 그 외 사업은 법정스님 진영각 상시 운영, 법정스님 저작권 관리, 감수, 맑고 향기롭게 심볼, 캐릭터 활용 문화상품판매 등이 있었음을 보고하다.
- 홍정근 사무국장은 2016년 결산보고로 수입은 719,794,872원이며, 전년(2015년) 이월금은 2,862,917,578원, 2016년 지출은 670,720,052원이며, 차년 이월금은 장학기금 포함 2,911,992,398원임을 보고하다.
- 법정스님 저서 인세(특별회계) 결산 수입은 전년이월 456,552,361원으로 2016년도 저작권 수입, 이자수익, 문화상품판매, 부가세 예수금 합계 32,106,318원이며, 결산 지출은 27,887,422원이며 차기 이월금은 460,771,257원임을 보고하다.
- 경남모임의 2016년 사업보고와 결산에 대해서 조영순(경남모임 사무국장) 대의원은 ‘맑고 향기롭게’ 소식지 매월 발송, 연꽃스티커 나누기, 회원만남의 날, 운영위원회, 결연가정 후원, 장학금 후원, 보현행원 자원 활동, 자비공양의 집, 해 뜨는 교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지원, 겨울 김장김치 지원, 밑반찬 나누기, 동전모금,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였음을 보고하다.
경남모임의 2016년 결산보고로 수입은 24,948,072원이며, 전년 이월금은 165,718원, 2016년 지출은 23,846,640원이며, 차년 이월금은 1,267,150원임을 보고하다.
- 대구모임의 2016년 사업보고와 결산에 대해서 서상민(대구모임 사무국장) 대의원은 사업으로 ‘월간 첫마음’ 소식지 매월 발간, 정기운영위원회, 일기일회, 팔공산 승시축제 참가, 서로배움터 올제, 결식이웃을 위한 밑반찬, 말벗 봉사, 치매노인요양원 연꽃피는집, 대구노인종합복지관 봉사, 햇살 청소년지원사업, 겨울생활안정지원, 4대강 생명살림 100일 수행길 참가, 사옥 공사와 수리 등 활동을 하였음을 보고하다.
- 대구모임의 2016년 결산보고로 수입은 96,067,926원이며, 전년 이월금은 86,268,472원, 2016년 지출은 96,342,131원이며, 차년 이월금은 85,994,267원(적립금 58,505,000원 포함)임을 보고하다.
- 광주모임의 2016년 사업보고와 결산에 대해서 이금지(광주모임 운영위원장) 대의원은 사업으로 독서모임, 노래모임, 참선수행모임, 점심공양나눔센터 운영, 자비의 도시락 나눔, 장학사업, 무소유 법정스님 카페 운영, 5.18 민주항쟁 추모행사, 세월호 추모행사, 초파일 행사 참여, 무소유 맑고 향기로운 가게 운영, 바자회 등의 활동을 하였음을 보고하다.
- 광주모임의 2016년 결산보고로 수입은 54,747,000원이며, 전년이월금은 5,350,110원, 2016년 지출은 59,049,000원이며, 차년 이월금은 1,048,110원임을 보고하다.
광주모임 부설 ‘무소유 맑고 향기로운 가게’ 수입은 13,251,000원이고, 지출은 8,279,570원이며 차기 이월금은 4,971,430원임을 보고하다.
- 이상으로 중앙모임을 비롯한 각 지역모임의 2016년 사업결과와 결산보고를 마치자 홍정근 사무국장이 보고상황에 대해 의견이나 이의가 있으시면 말씀해줄 것을 요청하자, 참석한 대의원은 의견이 없다고 말하고 승인하다. 이에 이사장 덕일 스님은 2016년 사업결과 보고 및 결산보고에 대한 사항을 의결하다.
3.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
- 홍정근 사무국장은 중앙모임의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서 보고하다.
중앙모임의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지출 예산안으로 수입 예산 711,502,643원, 지출 예산 803,740,000원으로 편성하였으며, 사업 목표로 「맑고 향기롭게」근본도량 길상사 창건 20주년을 맞아, 길상사 신도와 맑고 향기롭게 회원이 함께 공유하고 협력하면서, 법정 스님의 무소유 정신과 길상사 운영방침, 맑고 향기롭게 운동의 근본 취지를 되살리고, 내실을 다지면서 외연을 넓혀 가는데 의미를 두고자 한다고 말하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첫째 마음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맑고 향기롭게 살기 캠페인으로 맑고향기롭게 강연회(일요특강) ‘나의 삶, 나의 길’, 맑고 향기로운 음악회, 부처님 오신 날 맑고향기롭게 체험마당, 부처님 오신 날 길상사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친환경 체험마당, 소모임별 회원&봉사자 만남, 연말 모임, 중앙모임과 지역모임 사무국 활동가 교류, 워크샾 진행, 무소유 문예 공모전 기획(법정 스님의 저서, 문학, 사상을 연계한 문예 공모전 기획), 길상사 사진 공모전 기획(사진 전시회, 소식지, 달력용으로 2차, 3차 활용 가능), 길상사 창건 20주년 기념행사(길상사 공동 기획), 길상사 북카페 ‘다라니 다원’ 연계하여 소규모 문화 활동, 문화강좌, 홍보 활동 증대로 맑고 향기롭게 모바일 홈피, 어플 구축, 신규 회원 증대, 연꽃 스티커 배포(한글, 한글 배면, 영문) 및 리플렛, 홍보물 제작, 둘째 세상 사업 확대 방안으로 결식이웃 맑고 향기로운 반찬 나눔 가구 수 개편 및 상품권 지원 가구 수 확대, 장학사업 확대방안으로 <대학생 자원봉사 장학사업> 기획, ‘아름다운 마무리’ 모금캠페인 ? 온라인 모금 지속 개발 외 기존에 지속해왔던 사업은 계속적으로 진행하며, 세 번째 자연 사업으로 생태 봉사팀(알뜰환경 지킴이) 구성 - 생태사찰 가꾸기 운동 전개, 길상사 내 ‘맑고 향기로운 가게’ 활성화, 무소유 장터, 2017년 숲기행 ‘집성촌 마을과 숲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모임’ 진행, 마을 공동체 운동 ‘성북동 북정마을 법정스님 글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 운동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보고하다.
- 중앙모임의 2017년 수입 예산안(공익+영리 통합)으로 기본수입(일반, 결식후원) 500,000,000원, 특별후원(결식아동, 장학금, 모금캠페인, 저작권료 외) 155,991,440원, 자연활동(숲기행, 화장품강좌, 녹색나눔장터 외) 20,000,000원, 기타 35,511,203원으로 총 711,502,643원임을 보고하다.
- 2017년 지출 예산안(공익+영리 통합)으로 마음사업(소식지, 연꽃스티커, 음악회, 강연회, 모바일 구축, 문예공모전, 사진 공모전, 송년회, 홍보물 외) 167,500,000원, 세상사업(장학금, 결식이웃 후원사업, 결연가족후원, 월곡청소년 위탁운영, 극빈자 의료비, 구호성금, 아름다운 마무리 지원 외) 399,140,000원, 자연사업(숲기행, 알뜰환경지킴이, 녹색나눔장터 외) 29,500,000원, 지부연대 예산 책정 무, 운영비(급여, 운영경비, 예수금, 법인세 외) 207,600,000원으로 총 803,740,000원임을 보고하다.
- 경남모임의 2017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조영순(경남모임 사무국장) 대의원이 아래와 같이 보고하다.
경남모임의 2017년 사업은 2016년 사업에 준하여 진행될 것이며, 2017년 수입 예산안으로 25,000,000원이며, 2016년 이월금은 1,267,150원이며, 2017년 지출 예산안으로 마음 사업 1,650,000원, 세상 사업 15,700,000원, 운영비 8,910,000원으로 총 26,260,000원임을 보고하다.
사업계획안으로 계몽활동(소식지 발송, 연꽃스티커, 회원만남 등), 장학금, 결연가족후원(반찬 나눔, 김장 나눔, 보현행원, 자비공양의집, 해뜨는교실 등), 자연활동등이 있음을 보고하다.
- 대구모임의 2017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서상민(대구모임 사무국장) 대의원이 아래와 같이 보고하다.
대구모임의 2017년 수입 예산은 91,800,000원이며, 2016년 이월금은 27,489,267원(적립금 제외), 별도 적립금은 63,505,000원이며, 사업 지출 예산은 99,760,000원임ㅇ들 보고하다.
사업계획안 중 특이사항은 서로 배움터 올제, 복합문화공간 중장기적 마련안, 수련회 참여, 환경캠페인 연대활동등이 있음을 보고하다.
- 광주모임의 2017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이금지(광주모임 운영위원장) 대의원이 아래와 같이 보고하다.
- 2017년 수입 예산안으로 62,550,000원이며 2017년 지출 예산안으로 결연가족후원사업비(공양 나눔, 도시락) 25,700,000원, 계몽활동비 2,660,000원, 운영비로 33,510,000원임을 보고하다.
- 홍정근 사무국장은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보고에 궁금하신 점이나 의견이 있는지 묻다.
- 그러자 최의규 감사는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의 조직적인 구조상 중앙모임과 각 지부가 통합적이고, 회계 원칙상 결산을 통합하여야 함에도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절차를 통해 방향을 잡아야 할 것이며, 각 지부의 회칙, 규정을 정관에 준하여 제정, 개정되어야 함에도 그러하지 못하므로 개선이 필요하고, 부산지부에 대해 정관 분사무소로 등기는 되어 있지는 않지만, 그동안 법정스님의 뜻에 따라 활동해왔는데 결산 보고도 되지 않는 실정임을 지적하고, 광주모임, 대구모임의 임대 수입은 수익사업에 포함되므로 본부 회계로 통합 관리가 되어야 할 것이므로 이사장님께 앞으로 방향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하다.
- 이에 덕일 이사장 스님은 핵심 사안을 지적하였는데 대구와 광주 사옥에 대해 중앙에서 관리, 감독을 해야 하고, 지부에서는 임대, 공사, 세금, 계약 조건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중앙모임으로 보고를 해줘야 할 것이라 말하다.
또한 수익사업과 회계 보고를 떠나 맑고 향기롭게 운동의 근본 취지와 법정스님의 사상, 운영 시스템, 지부 관리 규정 등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전국 회원 수련회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2년에 1회 정도 계획하자는 안을 제시하다.
- 홍정근 사무국장은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에 이의가 없으면 심의, 의결하고 최의규 감사님이 지적한 사항은 논의사항에서 의견을 나누었으며 한다고 말하자. 참석한 대의원 전원 동의하고 승인하다.
이에 이사장 덕일 스님은 2017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하다.
- 기타 의견, 건의사항 논의 -
- 홍정근 사무국장은 최의규 감사님이 지적한 사안에 대한 답변으로 “부산모임건에 대해서는 2016년 대의원총회에서 결의한바 법인 정관과 법인 등기부등본상 본부는 서울이고, 지부는 대구, 광주, 경남 창원으로 등기하였고, 그 당시 박수관 부산 본부장은 분사무소 등기를 하지 않겠다고 구두로 보고해왔음을 말하고, 연말 회계 보고도 실무자에게 부탁하다시피 보고를 받아왔다. 또한 5년여 동안 이사회에서 논의해왔던 부분이고, 등기까지 마무리 한 상황에서 법적으로 부산모임에 회계 보고를 받을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다. 이에 박상규 대의원은 법적인 부분을 떠나 중앙에서 부산모임에 ‘맑고 향기롭게’ 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대응 방안은 어떻게 할 것인가 질의하다. 홍정근 사무국장은 대안에 대해서는 이사회와 총회에서 계속적으로 논의되었던 바이고, 박수관 본부장이 맑고 향기롭게를 잘못 운영하거나, 해를 끼치는 부분은 없으므로 강제적으로 ‘맑고 향기롭게’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가 발생될 것이라 판단한다고 답하다. 이사장 덕일 스님은 그동안 풀리지 않는 문제를 법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므로, 차후에 사무국장과 함께 방문해서 만나서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하다.
- 홍정근 사무국장은 최의규 감사님이 지적한 사안 중 법인의 회계 결산 통합에 대한 부분으로 중앙과 대구, 경남, 광주 모임의 회계가 연말 감사 전에 통합되어 보고될 수 있도록 지부 사무국 담당자에게 협조 요청하다. 그리고 법인의 지부 회칙 관리에 대한 부분은 정관 제8장 지부 제43조 ~ 제47조에 따라 관리, 감독, 보고의 의무가 있음으로 각 지부 회칙 변경시 이사회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제반적인 사항을 처리 보고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요청하다.
- 홍정근 사무국장은 광주모임의 2017년 사업계획, 예산안에서 공양나눔센터(지산동)가 3월로 만기가 되면, 광주모임 사옥(산수동)으로 이전해야 하는데, 2층 임대(고현교수님) 3,000만원을 광주모임에서 미리 사용해버리고, 적립금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2층 임대비용을 어떻게 반환 해주고, 무소유 카페에 공양나눔센터를 이전하는 계획을 잡았음에도 예산안을 보면 전혀 편성되어 있지 않았음에 이금지 대의원에게 대책이 무엇인지 물어보다.
- 이에 이금지 대의원은 광주모임의 현황에 대해 짧게 설명하고, 무소유 카페를 운영해서 전세금 3,000만원을 적립하여 반환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러하지 못했음에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고, 공양나눔센터는 6월에 이전할 계획이라고 말하다.
- 이에 이사장 덕일 스님은 총회에서 현명하게 논의할 것을 제의하다. 홍정근 사무국장은 이사회에서 광주모임에 대해 논의를 하였는데, 공양나눔센터 임차비용 5,000만원을 반환받으면 법인에서 광주지부로 대여하여, 2층 임대세 반환, 공양나눔센터 구조변경 수리비용으로 사용하고, 광주지부에서 사업비를 적립하여 차후 5,000만원을 법인으로 반환하는 안에 대해서 논의하였음을 보고하다.
- 이에 박상규 대의원은 법인의 본부와 지부 간에 ‘대여’라는 용어가 맞는지 묻고, 이수찬 대의원은 기본재산이 아닌 보통재산이므로 본부와 지부간의 금전적으로 ‘대여’라는 용어에 문제가 없음을 말하다.
- 최의규 감사는 광주모임의 현재 상황에서는 본부에서 예산을 지원해주고, 공양나눔센터 등의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강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의견을 제시하다.
- 이에 이사장 덕일 스님은 운영 예산을 지원 하게 되면 소멸되고, 지부간의 형평성의 문제가 발생되므로 광주모임에 임차보증금의 예산(5,000만원)에서 지원하되, 기한을 정하지는 않되 사업비를 적립하여 법인으로 반환하는 것으로 결론을 제시하자 참석한 대의원 모두 동의하다.
- 홍정근 사무국장은 경남모임 또한 2014년 6월 4억 원을 책정하여 사옥을 마련하고자 하였으나 이루어지지 못했고, 중앙모임의 사업 예산중 경남모임 사옥 매입 예산 4억 원을 보통재산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의결한 상황에서, 경남모임이 현재 성주사 소유 오피스텔 14층 공간에 있는 사무실도 비워져야 하는 형편이라고 하는데, 경남모임 자체적으로 어떤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지 조영순 경남모임 사무국장에게 질의하다.
- 조영순 사무국장은 4억 원이 적은 예산이 아님에도 창원이라는 지역적인 특성상 계획도시이기에 부동산 가격이 높아, 마땅한 사옥을 마련하지 못했음을 보고하고, 최근에 성주사 소유인 오피스텔에서 비워줄 것을 요청하고 있어 난감하다고 보고하다.
- 이에 이사장 덕일 스님은 경남모임의 어려운 점은 인정하면서 사업을 중단할 수 는 없는 실정이지만, 중앙에서 건물을 매입해서 지원할 수도 없고, 경남모임의 사업과 예산을 검토해보면 건물이 있어도 꾸려나갈 형편은 안 되는 실정이라 판단되니 경남모임 현실에 맞는 사무실을 알아보고, 자체적으로 좋은 방안을 강구해서 중앙으로 보고해주면 검토해서 이사회에서 논의하는 것이 옳을 것 같고, 총회에서 논의할 사안이 아니라는 의견을 제시하다.
- 이수찬 대의원은 이사장 덕일 스님에게 요청하기를 경남모임(창원)에 방문하셔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광주모임과 대구모임을 방문해서 지부의 현황을 살펴봐줄 것을 요청하고, 김춘형 대의원은 맑고 향기롭게의 경남모임을 지원해서 좋은 방안을 마련했으면 한다는 의견을 제안하다.
- 박상규 대의원은 논의사항에서 이사회의 심의된 사안을 의결해야 한다면 사전 검토할 수 있도록 준비해줄 것을 요청하고, 그동안 지부가 독립적으로 운영되오다 분사무소를 등기하고 사단법인으로서 중앙과 지부 체제를 원칙적으로 갖추고 운영이 되려면 지부 회칙, 관리 규정을 명확하게 정비해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며 중앙에서 표준 회칙 매뉴얼작업을 해줄것을 제안하고, 이평래 대의원은 사단법인 총회의 격식으로 참석자간에 이름표와 회의 서기가 필요할 것이라 제안하고, 이수찬 대의원은 차기 이사회에서 정관에 준해서 지부 운영 회칙, 회계 운영 회칙을 논의하였으면 한다고 제안하다.
- 폐 회 -
- 이사장 덕일 스님은 긴 시간동안 근념하셨다는 말씀과 앞으로도 맑고 향기롭게 운동이 변함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지부가 교류하고 소통하자는 말씀을 하고, 회의 목적인 의안이 심의 종료되었음을 알리고 폐회를 선언하다.
위 결의를 명확히 하기 위해 출석한 이사와 감사는 기명날인하다.
서기 2017년 3월 3일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
이사장 이 형 준(덕일 스님) |
이사 이 평 래 |
이사 이 금 지 |
이사 김 진 홍 |
이사 김 응 중 |
이사 하 해 성 |
이사 김 춘 형 |
이사 이 두 호 |
이사 이 수 찬 |
감사 최 의 규
<2017년 대의원 총회 회계, 사업 의결 사항 보고 자료집 첨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