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서울 맑고향기롭게 ‘길상화 장학생’ 공모
이경민 기자 kylee@ibulgyo.com
사단법인 맑고향기롭게(이사장 덕일스님)가 오는 25일까지 ‘2016년 길상화 장학생’을 추천받는다. 올해 23회를 맞는 길상화 장학생은 맑고향기롭게 근본도량 서울 길상사 창건주인 고(故) 김영한(법명 길상화)보살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고등학교와 과학고 학생 50명 내외로 선발하며 1년 동안 학비 전액을 지원한다.지원자는 추천서와 함께 학생 가족관계부, 주민등록등·초본, 성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추천자는 맑고향기롭게 회원과 지부 사무국, 현직 교사, 사회복지사에 한한다. 결과는 오는 4월5일 학교 및 학생에게 개별 통지되며 15일 오후2시 길상사 소강당에서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갖는다.[불교신문3185호/2016년3월16일자]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