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본회 2층 법당에서 여법하게 봉행하였습니다.
20여분의 회원님들이 동참하여 법회를 마친후 산채비빔밥으로 점심공양을 간단히 해결한후 성지순례를 은해사 백흥암으로 떠났습니다. 은해사 일원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달아놓은 연등의 물결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고즈넉한 숲길을 따라 백흥암에 도착하니 백흥암에도 연등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선원장 스님과 따뜻한 차한잔을 마시고 운부암으로 자리를 옮겨 순례를 한후 다시 본회 사무실로 돌아오는 것으로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전체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