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사진 구경 잘 했네...
그림을 보면서 인도적인 느낌, 티베트적인 느낌으로 보았는데...
선명한 사진을 보게되니 새로운 느낌이네.
코끼리의 정체라....
불교에서는 코끼리를 지혜의 상징으로 보현보살이 코끼리를 타고 계시고, 마야부인의 꿈에 코끼리가 나타나는등 경전에도 코끼리가 많이 나오는걸로 알고 있어...
우리는 삶을 살아감에 지식보다는 지혜가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겠지.
저마다의 느낌과 판단으로 코끼리의 정체를 찾으면 되겠지.
코끼리(elephant)
코끼리는 힘, 충성, 기억의 지속, 인내, 지혜, 행복한 결혼생활을 의미한다. 흰 코끼리는 태양에 속한다.
불교
코끼리는 부처의 성수(聖獸)다. 흰 코끼리는 부처의 어머니인 마야 부인의 꿈에 나타나 이 세상을 구원할 왕의 탄생을 알려주었다. 흰 코끼리는 '삼보(三寶)'의 하나인 '법', 보살의 탈 것, 동정, 사랑, 친절을 상징한다. 코끼리는 아축여래(阿축如來)의 탈 것이다. 코끼리의 가죽은 무지(無知)의 상징이다.
중국
힘, 총명, 사려, 활력, 지고의 통치권을 뜻한다.
기독교
코끼리는 뱀의 적인 예수의 상징이므로 발 밑에 뱀을 밟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또 정결, 자비의 상징이므로 발 밑에 뱀을 밟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또 정결, 자비의 상징이다.
그리스, 로마
지성을 나타내는 신 헤르메스/메르쿠리우스의 부수물이다. 플리니우스에 의하면 코끼리는 신앙심이 돈독한 동물로 태양과 별을 숭배하며 초승달이 뜨면 강에서 몸을 씻어 정결히 하고 천국을 부른다고 했다. 로마 미술에서는 장수, 불사, 죽음에 대한 승리를 상징한다.
힌두교
코끼리는 지혜의 신 가네샤(Ganesha)가 타는 것이다. 보통 가네샤의 모습이 코기리고 탈 것은 쥐로 되어 있다. 신성한 예지의 힘, 사려, 왕위, 무적의 힘, 장수, 지성을 뜻한다. 동쪽의 수호자인 인드라 신은 코끼리 아이라바타를 타고 있다. 세계는 코끼리가 떠받치고 있다.
참고 문헌
진 쿠퍼(J. C. Cooper), 그림으로 보는 세계 문화상징 사전(An Illustrated Encyclopaedia of Traditional Symbols), 이윤기 역, 도서출판 까치, 중판,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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