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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08-10-13

    6차 낙동강 지킴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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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 청정 낙동강 지킴이 활동을 마쳤습니다.

6회차를 끝으로 올해의 청정낙동강 지킴이 활동은 모두 마쳤습니다.

6차 청정낙동강 지킴이 활동은 금호강으로 떠났습니다.

중증장애아들과 봉사자들 22명은 가톨릭대학 앞쪽을 흐르고 있는 금호강을 먼저 찾았습니다.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어서 주변의 오염원이 곳곳에 흩어져 있었습니다.

장애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행사여서 비포장 길을 휠체어로 이동하고 어린이들이 용이하게 움직이는데 많은 장애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봉자자들이 1대 1대로 담당어린이들이 움직이기 편하게 많은 노력을 담당하여 큰 애로없이 행사를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금호강에 도착한 어린이들과 함게 강물을 주제로한 사생대회를 가졌습니다.

어린이들의 육체적 정신적 장애정도가 많이 차이가 나는 관계로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들의 손을 잡고 함께 그림을 그리는 경우도 있었으며, 어린이들의 손에 그림도구를 집어주는 간단한 도움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사생대회를 마친 어린이들과 봉사자들은 금호강으로 흘러드는 물줄기의 근원이라고 할수 있는 지류에 위치한 팔공산 은해사를 찾았습니다. 영천일대의 대표 문화유산인 은해사 앞에는 암벽에 인공으로 폭포를 만들어 놓았는데 시원한 물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공식적인 일정을 마친후 어린이들의 숙소에 돌아와 손발을 싯긴후 어린이들이 잠자리에 들수 있게 정리를 하니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어린이들이 금호강에 대해 무엇을 알 있었을까? 하는 의문과 함께 오늘 행사에서 물이 우리에게 소중한 것이다 라는 생각을 한번이라도 할수 있는 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