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긴겨울 끝 어느날 바람을 타고 흙냄새가 나는 길을 달려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한달마다 찾아 뵙지만 엊그제 본 것 처럼 친숙한 어르신들의 목욕을 도와 드렸습니다.
팔공산에 들러 차담을 나누며 정겨운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