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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2-20
지리산 문수암 템플스테이(1박2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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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문수암 템플스테이 다녀왔습니다.
지리산 천왕봉이 보이는 문수암은 존재의 자유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가지고 진실한 수행을 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도량입니다. 소리 없이 흐르는 아담한 계곡과 꾸미지 않은 숲길에서 365일 고요하게 일상적인 수행이 가능한 곳이기도 합니다.
다른 템플스테이에 비하여 자율적이고 조용한 곳으로, 명상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개인적으로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