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성장하고 더 많은 물건을 소유하고 더많이 소비하면 자연스럽게 행복해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밤낮으로 경제성장을 외치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경제성장은 지속 가능하지 않을 뿐더러, 경제성장이 모두에게 골고루 그 과실을 나눠주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끊임없이 경쟁과 성공을 재촉하는 오늘, 우리가 행복하지 않는 이유를 성찰해 봄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대안의 길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생명평화'라는 화두로 더 나은 삶의 대안을 모색해 오신 도법스님께서, 우리의 모색에 마중물을 부어주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더 나은 삶을 꿈꾸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