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10도 이하의 차가운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출근길에 보이는 사람들의 옷차림이 겨울을 연상케 할 정도였습니다.
심지어 설악산 고지대에는 올해 첫 눈이 내렸다고 하네요.
가을을 즐겨보기도 전에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우리 맑고 향기롭게 봉사팀은 이런 추위도 녹일만큼
따뜻한 선행을 베풀기 위해 만발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우리 봉사팀의 따뜻함에
만발식당을 찾아주신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도 한결 따뜻해졌습니다.
낮아진 기온과 큰 일교차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딱 좋은 날씨인데
모두들 단단히 챙겨 입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