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지나고 폭염이 찾아왔습니다.
밖을 나간다는 것이 이렇게도 어려운 일인 줄
비가 그친 후에야 알게 되었네요.
출근마저 쉽지 않았던 오늘,
아침 일찍부터 맑고 향기롭게 반찬나눔 조리장에
많은 봉사자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날씨는 더워도 많은 분들의 반찬을 준비해야 하기에
이런 날씨에도 선뜻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오늘은 이런 무더위에 기력을 잃지 않게
영양소가 풍부한 각종 버섯과 채소,
그리고 먹기만 해도 힘이 나는 소고기를 함께 담은 버섯전골과
단백질이 풍부한 검정콩으로 만든 콩장을 준비했습니다.
요즘 같은 폭염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며,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준비해드린 반찬 드시고, 무더위가 지날 때까지 건강 관리 잘 하시면 좋겠습니다 :)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5년 7월 24일(목) 1,328회 반찬 : 버섯전골, 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