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부족한 제가 계속 진행을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꾸~~뻑
지난 7일, '헤나샴푸 만들기'때 회원 한 분이 실수를 하셨습니다.
샴푸 만드는 중간에 저울의 단위가 oz(온즈)로 전환되는 일이 가끔 발생하기 때문에 재료를 계량하기 전에, 또 중간중간에 꼭 확인하시라고 말씀드리는데 확인을 안하셨습니다. 이런 경우 잘못 재어 넣은 재료들은 버리야 하고, 실수하신 분은 재료비를 물어야 합니다. '맑고'가 회원들께 재료비만 받기 때문에 그렇답니다.
또 사정이 있어 미리 연락하고 늦게 오신 회원 한분이 있었는데 그분은 앞에 분이 실수하시는 바람에 재료가 모자라 추운 날씨에 헛걸음을 하셨습니다.
화장품 만들기가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꼼꼼하게 챙겨야 하는 일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저도 더 신경 쓰겠지만 참가자들도 좀더 주의 집중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