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 10월소식지 발송작업을 하였습니다.

그 일주일전에 미리 공지도 하였습니다.

추석이라 많이 못오시리라 걱정은 했지만,

앗!!! 이럴수가...

발송팀 3분이 오셨습니다.

못오신다고 연락주신분도 한분도 없었는데...

맑고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 멍하더군요.

오늘 발송하지 못하면 추석연휴로 더욱 힘들어질텐데...

가까운곳에 사시는 몇분께 S.O.S 도움요청을 하고 법당에 들어가시는 몇분께 부탁도 하고

사무실 직원도 와서 돕고...

도움요청을 받고 오시는분들이 또다른 회원님께 전화를 하고...

11시가 훌쩍 넘은 시간에서야 발송팀이 정상으로 움직여졌습니다.

때마침 1시에 법회가 있다고 1시 이전에 장소를 비워달라고 하니,

부랴부랴 서둘르니 12시 45분...

조금 늦은 점심을 먹고 서둘러 돌아가시는 여러분께 정말 고맙고 죄송했습니다.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꾸벅^^

소식지 발송팀 여러분!!!

다음부터는 미리 연락 좀 주세요.. 네~~ 이런일은 이번 한번만으로 끝내요.네~~

회원님들이 매달 집에서 받고 계시는 소식지는 매달한번(1일~5일사이) 발송팀에서 우편작업

자원활동을 통해 전달되고 있습니다.

자원활동이라 하나 눈에 확 뛰는 활동도 아니고하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맑고회원님들이라면 이작은 책자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분들이 없을것입니다. 그 소중한 책자 뒤에는 조용히 봉사하시는 발송팀이 있다는거 잊지 말아주세요.

매달 1일~5일 사이에 한번 있는 발송작업에 많이 동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