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라는 도시.
아파트가 하늘높이 올라가고
개발이라는 이름하에 산동네, 달동네가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는 요즘.
그래도 조금만 시선을 돌려 들려다보면
아직도 사람 한,두명만 지나다닐 수 있는 길이 있고
그 골목길안에 쓰려져 가는 집안에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9월 18일 엄경숙님이 전화말벗을 하고 있는 어르신집에 방문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방문가구는 주민등록상의 주소와 실제거주 주소가 다른 집이 꽤 있었습니다.
(사진 클릭하면 조금더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