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엔 신종플루 여파로
오후 어르신 놀이 마당이 취소되는 관계로
오전 활동만 가볍게 하고 왔습니다.
왠지모를 허전함이 돌아오는 내내 들었습니다.
가을 하늘 아래 건춘문이 멋져 보이죠...
건춘문 앞에는 새로이 자전거 전용로가 깔려 있더군요.
밤새 바람이 좀 불었는지 밤나무 아래에는 밤톨이가 떨어져 있어 정리를 했습니다.
물론 상태 괜찮은 밤을 몇개는 제 주머니로..^^
밤나무 주변 정리를 하고 주방에서 매실 액기스(정확한 명칭을 잘 몰라서...ㅡㅡa)
작업을 함께 했습니다.
이 작업을 끝으로 이번달 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