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부터 홍길동처럼 하늘을 날라다녔어요
그리고 오늘은 전화말벗 나눔잔치 시작되는날
서은영회원 어르신분들께 인사 드리려 가는날
홍팀장님과 은영씨,나 황금색 예뿐 이불을 가득싣고 설례는 맘으로 레비게이션에 몸을 맡기였다
어르신집 근쳐을 몇 바퀴씩 돌기도 하면서 만나뵌 어르신분들 너무나 천진스럽고 고우셨어요
또 울 은영씨가 얼마나 열심히 전화를 드렸는지을 알수가 있었어요
ㅎㅎ아침 부터 은영씨를 기다리느라 시장도 못가고 계신분도 있었고
왔다가 못 보고 갈까봐 병원도 빨리 갔다 와서 집에서 기다린 분도 있었어요
그리고 목소리도 예뼜는데 얼굴도 예쁘다고 칭찬을 해주셨어요
은영씨가 미인 이잖아요 ㅎㅎ
어르신 한분 한분께서 얼마나 은영씨를 보고 싶어 했는지 알수 있었어요
그리고 울 손을 꼭 잡고 숨이 막힐 정도로 꼭 안아 주시면서 밑반찬 넘 맛나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애기하셨어요
밑반찬팀 여려분게 감사의인사를 드립니다
어르신들께서 은영씨 오면주려고 직접 쩢주신 고구마 넘 맛났구요,
아마도 손주 주려고 몰래 가방에 감추어 둔 것 같은 바나나를 가방에서 꺼내주심에
가슴이 뭉쿨했답니다
또 요구르트 ,홍삼드링크,등등 주시려는 맘에 고마웠습니다
늘 우리가 어르신분들께 위안을 받고 칭찬을 받음에 미안했는데 오늘도 마찮 가지였어요
어스름이 해가 질무릅에 가득했던 이불은 제각기 짝을 찿아가서 차 안은 횡~~~
피곤했지만 행복했어요
내일은 임진성회원의 어르신분 뵈려 가는날입니다
은영씨, 홍팀장님 수고 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