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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 08-09-14

    진인선원 9월 사진 활동 후기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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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살고 있는 동네도 그렇고,

종로구청 부근의 청진동도 그렇고 재개발 바람이 부는 모양입니다.


짧게는 3~40년에서 5~60년 까지 오래된 건물들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경제성이 더 좋다는 이유로 쉽게 헐리고 사라지 것은 안타까운 일 중 하나입니다.






서울역 앞 도로쪽에 있는 건물입니다.

처음 지을 때는 상당히 멋을 부려서 지은 건물임에도 이제 헐릴 날자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 모 방송국의 드라마에 나왔던 종로구청과 미국대사관 사이에 있는 건물입니다.

역시 부근의 재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교보문고 뒤쪽의 피맛골도 재개발로 내년 초에는 모두 사라진다고 합니다.

이제는 맛있는 생선구이나, 5,000원 한정식이나, 오징어 볶음+불고기를 잃어 버릴 듯합니다.








반면에 필요한 건물 신축도 있습니다.

진인선원에서 가장 오래 되었던 건물인 지장원 건물이 난방도 고장나는 등의 문제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새로 건물을 짓고 있습니다.


새로운 지장원이 어르신들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햇빛이 좋아서 활동 하는데 필요한 한복을 말리고 있습니다.

냄새제거에는 햇빛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법당 청소도 하고요,





햇빛이 좋아서 일광 소독의 날입니다.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참석을 해주어서 열심히 활동하였습니다.


 청소하시는 김경연 회원님이십니다.




열심히 비질하시는 이금재 모둠장님



청소가 끝난 후에는 두 팀으로 나누었습니다.

한 팀은 감자 깍기




한 팀은 고추가 잘 안마르고 있어서 깨끗하게 닦고, 가위로 잘라 놓는 작업이었습니다.








이번 달은 김경연 회원님의 생일이라 생일파티도 하였습니다.

김경연 회원님의 자제인 보현군도 참석하였습니다.



오후 활동 하기전 힘내기 입니다.




류충열 회원님입니다.







이미정 회원님입니다.




승아 학생과 성희 학생도 활동에 참석하였습니다.







진인선원 총무인 박지연 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