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마지막 주,

감자야채볶음, 오복채로 마음을 가득....

감자는 당뇨병, 비만증, 간장병, 위궤양, 노화방지, 암예방, 비타민C의보고,

땅속의 사과로 불리운다네요.

그리고 삶으실때에는 껍질째로 삶아야 비타민, 미네날이 그대로 보존된다는데.... 지난주 처럼 감자전을 부쳐 먹는 것도 비오는 날 제격입니다.

당근, 어묵, 양파, 꽈리고추가 함께 감자와 만났으니 더욱 영양덩어리로

제 몫을 단단히 했습니다.

양파 다듬으실때 제법 눈물을 흘리셨을텐데....

드디어,,,, 옆에서 일하시던 분들이 한 분 한분 이 자리를 떠나셨습니다.

지금도 눈과 코를 자극하던 양파냄새가 스쳐지나가네요...

저도 옆에서 썰다 떠난 사람 중에 하나거든뇨.

보살님, 애쓰셨어요 ^ ^

수향보살님!!! 저는 뭐하는 모습인지 알지요 !!!!

(살짝 태우셨던것 저는 봤습니다.)

시각을 자극하는 예쁜 빛깔입니다.

맛도, 냄새도......

한켠에서는 알뜰장에 기증품을 정리정돈중 입니다.

' 빨리 나와요.... 할일 많은데...... '

' 갑니다. 쉬지도 못하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