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 길상사 일요법회가 있었습니다.
맑고향기롭게 사무국장스님이시며 길상사 주지스님이신 덕조스님께서
북한돕기관련 말씀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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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하고 우리나라하고 관계가 굉장히 안 좋습니다. 안 좋지만은 북한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우리가 돕는 것은 민간차원입니다.
민간차원으로서 J T S의 법륜스님이 하시는 해외구호와 북한을 돕는 단체가 있습니다.
법륜스님이 일주일 전에 40일째 단식을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단식하는 이유가 어필을 위해서, 도와달라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같이 나누기 위해서 단식한다고 합니다.
북한에 아사자가 굉장히 많습니다. 너무나 심각할 정도로 많습니다. 그러나 정부차원에서는 도와줄 수 없는 상황이라서 민간차원에서 도와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JTS의 요청으로 맑고향기롭게에서 우선 긴급구호자금 500만원을 지원했고,
우리 일반신도들과 맑고 회원들께서 자발적으로 마음을 내서, 달리 생각지 마시고 이념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우리 동포 이웃들이 지금 굶어죽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신다면은 조금씩 마음을 내서 도와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은 자발입니다. 북한이 싫으니까 난 못 도와주겠다면 할 수 없어요, 하지만 우리 이웃들이 너무 힘들어서, 옆에서 굶어죽고 있다는 사실들을 아신다면 도와주면 좋겠습니다.
북한 동포들이 우리 이웃들이니까 한 생각을 내서 배고픈 것을 같이 나누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길상사와 맑고향기롭게에서 그런 취지에서 운동하고 있으니 동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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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동포돕기 후원금은 8월 4일 현재 성금(모금함 2,317,010원, 농협통장 570,000원, 현금 80,000원) 총금액 2,967,010원이모아 졌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 바랍니다.
(북한돕기 긴급지원은 500만원 단위로 모이대로 바로 JTS긴급구호단 측에 전달 예정입니다.)
후원계좌 : 농협 029-01-199412 맑고향기롭게
( 입금 하실때 보내시는 분 이름 앞에 '북한'을 꼭 넣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