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앞산마을학교 담당자 신영철입니다. 얼마전 택배로 배달된 책을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어느 분의 추천으로 이제 막 발걸음을 내딛은 [공간]앞산달빛속의 앞산마을학교를 아셨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앞산마을학교는 “보다 건강한 아이, 보다 행복한 아이”를 꿈꾸는 지역민들에게 도시수준의 대안학교 (- 어린이지역자치학교인 “앞산마을학교” ) 방과후학교입니다. 앞산마을학교는 자립과 자치를 꿈꾸고, 생명과 평화를 사랑하는 학교입니다. 앞산마을학교에서는 어린이들 스스로 자신을 마음껏 드러내고, 어린이 문화를 만들어 갑니다. 자연, 장애인, 다문화가정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웁니다. 노인들과 세대소통을 위해 노력합니다. 생명과 평화를 사랑하고 실천하도록 돕습니다. 자기가 태어난 지역에 관심을 가지도록 돕습니다. 자립과 자치를 기초로 합니다.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말하고, 많이 걷습니다. 앞산마을학교는 방과후학교에서 주말학교, 계절학교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공동육아부터 중등과정, 주부강좌, 노인강좌도 함께 준비해 나가려고 합니다. 두달간 준비과정을 거쳐 2007년 11월 5일 부터 10명의 초등학생으로 시작한 수업에, 14명이 함께 놀며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내용과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다. 감사합니다. 갑작스러운 책선물로 행복합니다. 앞산마을학교도 이 행복을 아이들에게, 지역민들에게 널리널리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일하시는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하루하루 행복하시길 빕니다. 앞산마을학교 담당자 신영철(드림) 문의 : 017-41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