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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 07-08-16

    지게의 집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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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의 집에 가서 시당 청소도 하고, '데쉬노트'라는 책을 포장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게 되서 요가 봉사 활동을 하면서 해보지 못한 경험을 하게되서 좋았다. 특히 책을 포장 할때는 말 없이 책을 포장했지만 그곳에 머무시는 분들과 조금 친해졌었다.(내 생각..) 책을 포장하는 일은 처음해보는 일이라서 서툴렀지만 아저씨들이 웃으면서 설명해주셔서 금방 배울수 있었다. 지게의 집에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많이 도와 드리지 못한 것이 죄송했다. 선생님께서 하셨던 말처럼 어지럽게만 남들고 가는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간식시간에는 어떤 아저씨께서 생일이셔서 봉사를 갔던 아이들과 함께 축하도 해주었다. 요가 봉사 뿐만아니라 요번처럼 다른 곳을 찾아가면서 봉사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아기들이 있는 곳에 가서 도와 주고싶다는 생각도 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9-07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