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4일에 3월 4일 아침 사당역에 도착하니 자제정사 양로원에 같이가실분들이 먼저나오셔서 환한얼굴로 서로서로 웃으며 맞이하신다 차량4대에 오늘의 일터 자제양로원으로 출발 도착하니 30여명의 정예봉사자들과 오늘의 주인공이신 정행처사가 큰목소리로 반갑게 맞이하신다, 특히 정처사님은 우리가 같이 일하고 하여 형제같은 분이시고 모든일을 즐겁게하셔 함께해야 마음이 놓이고, 모든 작업지시를 하는 분이시고 작년에 백담사에 가셔셔 3개월 정도 못뵛을때 산삼캐러가신줄알고(심마니 경력이있으시다함) 여러가지 약초도 잘알고 항상 유쾌한모습으로 일하시는 처사님이신데,오늘도 2층방에서 이삿짐을 포장하여 차에싣고 비오는날씨에도 열심히 이샀짐 정리잘하고 식당지하에있는 물탱크 두개만 옮기고 점심먹자하여, 힘쓰는 남자들은 모두 지하실로가 200킬로정도하는 물탱크에 밧줄로 묶어서 서로밀고 들어 하나는 잘옮겼는데 나머지하나가 오늘의 주제가된 물탱크라, 더무거워서 안에 물빼고 옮기자하여 눕혀서 미는데 그만 자체무게에 미끄러지는순간 누군가의 아아악하는소리 모두가 놀라서 어쩐일인가 바라보는데 정처사가 왼손을 움켜잡고 쓸어져 고통의 비명을.... 빨리손을보니 엄지손톱은 빠져있고 ...빨리 팀장님과 병원으로 차로 달려갔는데 우린 그탵크를 일단 조심히옮기고 정처사가 걱정되어 기다리는데 조금후 병원에갔던 운전기사가 의원이 일요일이라 의사가 한참후에나 나온다네 이런,,, 강아지같은 저분은 몸으로 일하시는 분이신데 중요한 손을 다쳤으니 어떡하나 이거.. 어차피 점심은 먹어야하기에 비빔밥을 푸짐하게 비벼 님들과같이 먹는데 마음이 침울하여 몇숟가락먹고있는데 오늘의 히로 정처사님이 손가락에 붕대를감고 들어오시는데 모두가 궁금하여 어텋게됐냐 물으니 괜찮다 걱정말라하여 마음이 놓이는순간, 왼손엄지 손가락 뼈가 십자로 깨져 수원 큰병원에가서 수술받아야 하신다는데 이게 걱정말라니 같이일한 우리들이 근심할까바 말씀하시는데 너무나 큰얼굴로 보이더이다.. 위로차 너무 일을 많이해서 부처님이 쉬시라한것이라하고 또 공덕을 많이 쌓아서 왼손이다친것이 천만다행이요 우리가 미안합니다하니, 괜찬다라는 말씀만 자제봉사 7년동안 한번도 안전사고가 없었는데 이런일을 껶으니 봉사시 안전사고에 모두가 주의를 기울이고 불완전한일은 전문가의지시대로 하는것이 최선이라, 다시는 다치는일이 일어나지말고 다치신 정행처사님의 쾌유와 건강을 빌어봄니다..나무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