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활기차고 정감 넘치는 청소년 요가봉사가 2007년 첫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14일 일요일 상락원에 만난 장애아동들은 더욱 의젓해지고 예전에 비해 실력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통해서도 청소년과 장애아동 사이에 흐르는 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청소년 중에는 13일(토) 요가 심화교육 시간을 통해 새로 온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모두 열심히 하겠다는 의욕이 파릇파릇 올라왔습니다. 14일 활동에 참가해준 박지연, 최유나, 정상호, 이유진, 김준호, 김지원, 장재혁, 최용석 학생과 요가 진행에 도움을 주신 배효정, 이주영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2월에도 사전교육을 겸한 요가 심화교육시간이 잡혀있는데 벌써 신입은 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장소와 인원이 한정적이라 지금 거의 50명에 가까운 인원이 활동하기에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만남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참가하는 모든 청소년의 따뜻한 마음을 기대합니다. 모두들 아자! 아자! 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