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교육에 이어 8월 20일 오전 11시에 상락원으로 가서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차때 와본 친구도 오늘 처음 와본 친구도 차분하게 모두 잘 해주었습니다. 상락원 친구들도 아는 얼굴이 와서 무척 반가워 했구요~ 이제 9월부터는 2째주와 4째주 일요일마다 상락원으로 가서 아이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청소년들도 선생님들도 모두 한달에 한두번은 시간내어 꼭 오기로 약속을 했답니다. 요가를 통해 만난 아름다운 인연에 마음이 맑고 향기로워지는 하루였습니다. 함께해준 청소년과 선생님들 모두 사랑합니다~^^ ps. 이곳에 못 다올린 사진들은 이수진 간사의 블로그 를 찾아가면 볼수 있답니다. 사진이 넘 많아서 여기는 일부만 올리니 꼭 찾아가서 많이 보세요~^^ 참고로 블로그 주소중에 '000'은 영어가 아니라 숫자 '영'입니다. =========================================================== 자~이제 언니 오빠들과 상락원 친구들이 2번째 만나는 시간이 시작됩니다~~^^  양손을 어깨잡고~에고 앞의 수현이(검은옷)와 연화는 키가 거의 똑같네~ㅋㅋ  환상커플 - 용국이는 1차때 만난 수미랑 다시 만나 얼마나 예쁘게 잘하던지..^^  1차때 진행해 주신 권민희 선생님이 또 진행해 주셨죠~편안한 진행 감사합니다~^^  누나들은 호흡에 집중하고 있는데 앞에서 딴청하는 우리 아가들~그래도 귀여워~ㅋㅋ  두 다리 쭉벌리고~분홍색 입은 민경이는 얼마나 몸이 유연한지 몰라요~^^  상락원 선생님도 얼마나 열심히 하시던지...아이들이 엄마라고 부르며 따르는 모습이 참 좋았어요~^^  다리 뻗고 발잡기~뒤에 용국이 오빠 애쓰는거 보인다 보여~^^  민경이와 마주보며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우신(?^^)권영영 선생님~^^  언니, 오빠들은 움직이지 않는데 아그들은 얼마나 꼬물락거리던지..다 예뻐요~^^  예찬아~ 머리를 이쪽으로~ 그렇지!^^  머리 맞대고 누운 손녀와 할머니...민경이가 모은 가지런한 두손이 참 예뻐요...^^  할머니 머리를 만지작 거리는 민경이...^^  할머니가 좋아서...참 예쁘다..  용국이 오빠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처음 해보는 수현이...듬직한 언니가 되어 큰 연화도 잘 데리고 진행하는 모습이 좋았어~^^  언니오빠품에 안긴 친구도 친구를 안은 언니오빠도 모두 조아~조아~^^  함께 마무리 하는 동작들~아이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