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의 봉사가 시작되었다. 새로운 마음으로 임하는 자세는 참 좋은 마음이다. 오늘은 총무스님의 덕담도 있으셨다. 큰 원력으로 살아라. 그것은 아름다운 삶을 사는데 중심이 된다. 우리는 맑고 향기로운 모임이므로 맑고 향기롭게 살려고 노력하자. 도움을 주는 사람 누구에게나 주는 마음을 가지고 살자. 맘을 편안하게 지키는 것...경계에 흔들리지 말고 스스로 근본에 충실하면서 봉사하는 삶을 살자. 오늘 스님의 말씀을 명심하면서 1년의 봉사마음을 다짐하였다. 집에서 책을 보고 적어 놓은 글을 마음에 새기고 싶다. 몸과 입을 잘 다스려 보호하고 법답게 살면서 욕심 없는 사람이 욕심 없는 사람에게 보시하면 재물로 보시하는 가운데 제일이다.(중아함경)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의 원력이 이루어지는 한해...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하면서 오늘 함께 해서 참 좋았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