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의 마지막 달 12월이 왔습니다. 어느덧 12월이 온것이 시간의 빠름과 동시에 살아온 흔적을 돌아보게 합니다. 언제 12월이 될까? 했지만 12월은 이렇게 왔네요... 오늘은 배추를 다듬고 소금물에 담그는 김장의 준비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장을 하셨는데 남은 배추를 다듬은 것입니다. 그리고 맛있는 배추를 집에 가져올 수 있으니 소득이 있네요... 올해 수고하신 김경해 팀장님, 그리고 우인화 총무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물도 감사합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잘 쓰겠습니다. 과매기는 처음 먹어봅니다.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고구마도 많이 쪄서 맛있게 먹어서 배가 부릅니다. 고구마 주신 스님께 감사의 마음입니다. 오늘은 점심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김치도 맛나고 곰국도 맛나고 오징어 볶음도 맛나고...맛난음식을 많이 먹어 좋았습니다. 이응조님께서 팀장님이 되셨어요. 그리고 제가 총무가 되었구요... 백지현 선생님께서 용기를 주셔서 마음 든든합니다. 열심히 팀장님 뜻을 따라 성실하게 일하겠습니다.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고 먼저 와서 아쉽지만 1년이 참 보람있었습니다. 그리고 보살님과 많은 분들을 만나는 시간이 소중하였습니다. 건강하시구요...1월에 뵐께요...밝은 얼굴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