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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은 결식이웃을 위한 김장을 담는답니다. 지금까지의 김치담는날과는 비교안될 어마어마한 양이랍니다. 무려 이.천.사.백.포기라지요~ 배추는 퍼팩트하게 절여오지만요, # 절인배추를 내리는 일이 까막득하답니다... ㅠ.ㅠ # 오전 중 이천사백포기의 배추와 양념을 내려주는 일!!! 혈기왕성한 남정네의 손길이 필요해요~ * 배추와 양념을 내리고선, # 양념을 준비하고 배추에 속을 넣는일!!! 요거요거는 우리 어머니들~♡ 손길이 절실하답니다. # 다 된 약 10kg의 김치를 포장하는 일!!! 역시 힘 좋은 남정네들~ 동생도 오빠도 아저씨도 모두 좋습니다!!! 남자는 다 좋아요~* 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많은 손길이 필요하답니다. 추운겨울이 다가오는 지금, 조금씩 따스함을 나누는것은 어떨까요?? 도와주셔요~^-^ 혹여... 나혼자가서 무엇하리 하는 생각은 버려주셔여.... 한분한분의 손길이.... 소중한 날입니당.... 꼬옥.... 시간 내어 주셔여.... 그럼 그날 얼굴뵙는 분들이 많기를 기원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