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경기도 화성에 자제정사를 다녀왔습니다. 오전 8시 사당역에서 모여서 도착한후 아침 식사를 하고 몇몇의 팀을 만들어 오전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황토흙을 가져와서
잔디밭에 뿌리고
가족이 함께 잔디도 심고
열심히 열심히~
그러다 바라본 자제정사의 풍경은 너무 멋졌습니다~
요 바로 위 사진에 작은 점 보이시나요?
찍을땐 몰랐는데, 보니깐 잠자리더군요 ^-^;;
목욕봉사를 끝낸 여자 회원분들은 점심공양 준비를 거들었구요
또 몇분은 열무밭에 돌을 나르고 도랑을 파서 된장물을 주었습니다.
오후엔, 남자분들은 오전 활동을 이어서 해주셨구요
여자분들은 따가운 햇살을 피하기 위해 밀집모자를 쓰고
덜컹거리는 트럭에 모두 올라타 열무밭에 총 투입되어 된장물을 주었답니다.
4시경 자제정사를 떠나 사당역으로 다시 모여서 간단하게 모임을 가졌습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신입회원을 가족으로 끌어당기는 힘.
이것이 자제정사팀의 매력이 아닐까요?!
자제정사에서 함께 나누는기쁨을 맛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