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감자 까기 입니다.
감자를 많이 보내주셔서 일단 다 까놓아야 한답니다.
초록색 손수레가 1차분 손수레입니다.
하나 가득.
김봉준 회원님입니다.
이렇게 많습니다~
권혜진 회원님, 류충열 회원님, 김봉준 회원님
류충열 회원님과 이수연 회원님.
스티로폼 박스에 감자를 담아 손수레에 쏟아 붓습니다.
두 번째 손수레입니다.
두 번째는 크기도 훨씬 큽니다.
김본준 회원님, 뒤에는 신숙영 회원님.
류충열 회원님
이수연 회원님..
차례 차례 감자를 쏟아 붓습니다.
감자를 모두 옮기고 뒷정리 뒷정리
이수연, 김봉준, 류충열, 임미현, 권혜진 회원님 입니다.
밤나무 그늘 아래에서 감자 까기 대회~
두 번째 손수레에 가득 담긴 감자들~
정주영, 이정현, 다경화, 방지은 회원님 조 입니다.
방지은 회원님은 아쉽게도 감자만 까다 돌아갔습니다.
점심도 함께 못하여 안타까웠습니다.
권혜진, 이수연, 장성자, 송문재 회원 조
(저도 일손 도왔습니다. 사진만 찍은 거 아닙니다. ^_^)
이 조는 제가 '다른 조가 저래도 많이 깎았다'라고 하자
'그 조는 일찍 시작해서'라며, 감자 까기에 크나큰 열정을 표현하였습니다.
무서웠습니다.
박희숙,신숙영,김귀옥,임미현 회원 조
자세히 보시면, 동수도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박희숙 회원님과 신숙영 회원님 사이입니다.
다시 다경화, 방지은, 이정현, 정주영 회원님 조입니다.
가장 즐겁게 이야기 꽃을 피우며 작업한 조입니다.
그 와중에, 소각장 재 처리를 하는
류충열 회원님과 김봉준 회원님.
오늘은 재가 3자루나 나왔다고 합니다.
행복한 점심 시간입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정성으로
많은 반찬과 밥이 준비되어 잘 먹었습니다.
회장님의 고등어 구이 정말 맛났고요.
다경화님의 샐러드도, 신숙영님의 메추리알 콩장 등도.
정주영님의 더덕 무침도 맛있었습니다.
제 밥 다 먹고 남는 밥도 더 먹었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