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제정사는 화성에 있습니다. 하지만 맘속의 자제정사는 바로 제 코앞으로 다가와 있습니다. 아침 부터 저 보다 일찍와서 추운데도 끄떡없이 기다리고 계시는 회원들이 저를 자제정사로 가게 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즐거운 얘기로 분위기를 잡으시는 이선생님께서 봉사를 즐겁게 했습니다. 도착해서 반갑게 우리를 반겨 주시는 총무 스님의 후덕한 얼굴이 저를 이끌어 갑니다. 어르신들 따뜻하시라고 보일러를 따뜻하게 덥혀주니 제 맘도 따뜻합니다. 그리고 자제정사팀 뒷풀이에서 게임이 즐겁습니다. 여러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팀장님 다음달에 꼭 뵐께요.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2-25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