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히 공양, 보살등 모든 언어가 낯설었지만, 두려워했던 것과는 달리 나름 의미있고
보람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감사합니다.
서울 시내에 너무 아름다운 절이 있어, 너무 놀라웠고, 불편없이 깨끗하고 따뜻하게, 맛있는 밥도 먹고 감사했습니다.
다들 준비를 너무 잘 해주셔서,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진행하시는 스님이 처음 불교를 접하는 사람에게도 거부감 없도록 재미있게 배려하고 이끌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촛불명상은 굉장히 마음이 따뜻하고 편안했고, 주지스님 말씀은 쉬운 듯 어려웠지만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도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108배 하고 온 몸이 너무 쑤셨는데, 선체조로 어느정도 피로가 가시고 다도로 향기로운 시간을 가져서 무척 좋았습니다.
여러모로 좋은 시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