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껏 분위기가 달아오르면서 여기저기 정겨운 모습이 보여 찰칵~
비단 이분들 만이 아니에요. 닭살 커플들이 여기저기서 사진사를 찾는 바람에
발바닥에 불 나는 줄 알았다니까요.
다시 한 번 앙징 맞은 할머니들의 공연~
이번에는 성북노인복지관의 차밍 디스코팀이 이번에는 하와이언 댄스와 그리고오
원더걸스의 텔미를 보여주시네요. 캬, 원더걸스 아그들이 쬐께 겁먹을 듯~~
본 모임의 사무국장이시면서 길상사 주지이신 덕조스님께서도 오셨어요.
지난 1년간 중앙모임의 여러 활동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회원님께 감사패를 드리고 계시네요.
올해는 서울노인복지센터의 최두리 님, 자제정사의 이응조 님, 결식이웃밑반찬 팀의
전영숙 님, 청소년요가봉사의 배효정 님이 감사패를 받으셨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
재치있는 사회자의 요청으로 우리의 주지스님 거절 못하시고 노래 한 자락~
ㅋㅋ
이어서 본격적인 어르신들의 노래 자랑이 시작되었어요.
열심히 노래하고, 백댄서 많이 나오면 큰 선물 준다는 사회자의 꼬드김에
봉사자들, 이웃 어르신 모두 나와서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모녀가 같이 오신 분도 계셨는데요. 손 잡고 노래하는 모습, 좋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