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수련회때는 비님 덕에 야외 음악회를 하지 못했었지요. 그 한(?)을 풀어주기라도 하듯이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달도 휘엉청 뜨고, 별도 떴네요. 지석용님의 구수한 입담과 심금을 울리는 오카리나 연주가 수련생과 자원봉사자, 스님, 길상사를 찾은 분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