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들 배운 내용을 실천하며 건강하게 잘 지내시나요? 길상사의 2박 4일 이후 가끔 길상사의 종소리와 목탁소리가 들립니다. 왜 그럴까요? 참선할 땐 넘 다리가 아파서 좌선보다는 1080배가 훨씬 쉽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1080배를 할 때는 이것도 어렵구나라고 내가 한 말을 후회했습니다. 절에서 많이 아팠던 내 무릎도 월요일 출근길에는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정말 신기하지요? 회사에 출근한 월요일 그리고 오늘, 왠지 모르게 기분이 다운되고, 마음 속 에서는 화가 나는군요. 어떻게 마음을 다스릴까요? 참선을 하면 될까요//^-^ 제가 언젠가 TV를 보면서 절의 생활을 꼭 체험해보고 싶었는데 그 소원을 이루어 넘 좋고, 현명한 선택이었음을 확신합니다. 여러분! 모두들 매일의 새로운 날들을 행복하게 지내십시요. 오늘도 물론 기분좋은 날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