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이 이웃돕기 2천만 원 상당 쌀 지원
입력 : 2014-01-27 10:47:00 수정 : 2014-01-27 14:40:37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회장 박수관·㈜YC TEC 대표)은 지난 24일 부산진구청과 사하구청에서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이웃돕기성품으로 649가구에 총 2천만 원 상당의 쌀을 지원했다(사진).
이날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은 부산 사하구청에서 추천한 홀로 계신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416가구에 10㎏ 쌀 1포대씩 1천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또 부산진구청에서 추천한 어려운 이웃 233가구에도 1천만 원 상당의 20㎏ 쌀 1포씩을 지원했다.
박수관 회장은 1994년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을 맡아 지금까지 20년 동안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지원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과 이웃에게 장학금과 수술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수백 명 자원봉사자의 봉사활동을 지원, 격려하고 있다. 임원철 기자 wc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