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흥곤 기자
- | 입력 : 2013-09-12 19: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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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관 (사)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주)YC TECH 회장) 회장이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12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관내 홀몸노인 가정 10곳을 직접 방문(사진)해 성금 50만 원씩 모두 500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부산진구청에서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베트남다문화가정 등 210세대에 전달해 달라고 쌀(20㎏) 1포대씩 모두 105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일동 공영석 상무, 동양테크원 민인옥 부사장, 이미경부띠끄 이미경 대표, 신라대 이희태 교수, 부산유니세프 한연순 회장, LG전자헬스케어 이영숙 대표 등 (사)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 운영위원회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박 회장은 지금까지 30년 넘게 사재를 털어 설날과 추석 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